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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65화 — 터널 3

디 오거나이저 · 265 / 310약 8분0자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Tunnel 3를 열지 말자는 이유는 있었다.

점검 중이었으니까.

그래도 교체모듈을 가장 빨리 옮길 길도 Tunnel 3였다.

위기 6일째.

결정.

중량화물 1회 조건부 통과.

화물.

Power Relay Module.

질량.

38톤.

차량 2대.

작업자 5명.

통과조건.

속도제한.

압력구획 순차.

진동실시간감시.

비상대피수트.

Daniel 학생팀은 운송 시뮬레이션을 봤지만 현장임무 없음.

그가 불만.

교수.

“학생입니다.”

끝.

Convoy가 구간 3-B에 들어간 순간.

압력센서.

하락.

0.8%.

1.4.

2.1.

자동문.

앞뒤 닫힘.

화면.

TUNNEL 3 — PRESSURE LOSS / CONVOY INSIDE

원인.

모름.

작업자.

수트 착용.

차량 정지.

관제.

“사람 먼저 대피.”

화물?

두고.

문제.

후방문 압력차.

앞쪽은 정비구역.

안전.

거리 420m.

도보?

수트 가능.

작업자 하나.

발목부상.

차량 급정지.

구조팀.

Luna Emergency Works.

Common Defense 의료지원.

지역지휘.

215화 원칙.

터널압력.

계속 하락.

느림.

파열 아님.

누설.

로봇 먼저.

3-B 측벽.

미세균열.

점검 중 발견됐던 구조응력 부근.

그래서 중량화물 권고금지였음.

누가 허가했나.

나중.

지금 구조.

전방문을 열면 다음구획 압력손실.

그래도 사람 대피 가능.

후방문?

안전구역까지 더 멂.

현장지휘 Tala Reed.

255화 냉각사건 운영자.

이번엔 Emergency Works 부책임.

결정.

전방구획 일부 감압, 압력맞춤, 사람 이동.

Terran 표준.

압력구획 유지 우선.

그러나 부상자 있음.

현지권한.

구조.

작업자 4명 도보.

부상자 운반.

14분.

전방구획.

안전.

사망.

0.

화물은 터널 안.

Power Relay Module.

필요.

압력 완전배출 후 무인견인 가능?

차량은 진공운용 가능.

전자장비.

가능.

작업자 없이 원격견인.

속도 느림.

Juno.

“모듈부터 빼지 말고 터널 안정부터.”

전력팀 불만.

하지만 또 붕괴하면 끝.

구조팀 응력보강.

8시간.

그 사이 대체노선 준비.

11시간.

이제 차이 적음.

결정.

터널모듈 포기?

아님.

보강 뒤 무인견인.

18시간 뒤.

Power Relay Module 도착.

예정보다 12시간 늦음.

전력복구 일정.

밀림.

생활비축.

17.2일.

안전.

산업.

더 아픔.

Tunnel 3 사고 원인.

초기.

중량하중이 기존 미세균열을 확대했을 가능성.

누가 잘못?

허가팀?

점검팀?

설계?

위기압박?

269화 조사.

언론은

“Luna gambled with unsafe tunnel.”

일부 사실.

허가는 위험을 알고 한 결정.

Lian이 말했다.

“우리가 빨리 가려다 사람을 위험하게 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겠습니다.”

자치능력은 자기 결정이 항상 옳았다고 방어하는 게 아니다.

Daniel은 수업에서 자기 운송 시뮬레이션이 터널 미세균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걸 봄.

교수.

“네 모델 잘못?”

“입력에 없었습니다.”

“그럼 모델은?”

“입력 밖을 모릅니다.”

Power Relay Module은 결국 도착했다.

하지만 그날 Luna가 얻은 더 중요한 건

현지에서 빨리 결정할 권한이 현지결정을 면책하는 권한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Tunnel 3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식은 Luna 전역에 빠르게 퍼졌다.

가족들은 공개상황판을 봄.

5 inside.

4 mobile.

1 injured.

pressure decline slow.

구체적.

정부는

“모두 안전”이라고 성급히 발표하지 않았다.

안전구역 도착 전.

이후에야.

부상자 Eli Mor / 엘리 모어.

발목골절.

생명위험 없음.

그는 나중 인터뷰에서

“나는 영웅 아니고 차가 급정지해서 넘어졌다”고 말했다.

위기에는 이런 평범한 부상도 있었다.

무인견인 중 38톤 모듈이 구간 3-C에서 한 번 멈췄다.

통신음영.

원격제어 상실.

자동정지.

좋은 실패.

중계드론 투입.

연결복구.

다시 이동.

교통국은 터널을 살리려고 압력을 빨리 다시 넣고 싶어 했다.

구조팀.

균열검사 먼저.

결국 폐쇄 유지.

복구를 서두르는 압력이 두 번째 사고를 만들지 않게.

Power team은 12시간 지연에 화남.

Juno가 말했다.

“모듈 늦게 오는 것보다 터널 하나 더 잃는 게 더 늦습니다.”

그 말이 현장결정에 남았다.

Daniel은 학생모델 입력누락을 보고 처음엔

“학교 데이터에 없었다”고 방어.

교수가 물었다.

“실제 엔지니어면?”

Daniel.

“없다는 걸 위험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그날 그는 보고서에 Unknown input sensitivity section을 처음 넣었다.

모르는 값을 0으로 넣지 않는 습관.

Tunnel 3 사건은 Shackleton Crisis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직접 다친 사건.

그래서 269화 조사에서 가장 많은 감정이 몰린다.

그렇다고 그 한 부상이 모든 다른 결정의 옳고 그름을 대신 정해주지는 않았다.

Tunnel 3 폐쇄는 남극 생활에도 불편을 줬다.

통근시간.

+42분.

화물비.

상승.

학교버스 노선.

우회.

사람들은 전력위기보다 며칠 뒤부터 이 일상불편을 더 많이 불평했다.

정상.

위기는 뉴스가 끝난 뒤 출근시간으로 남는다.

교통국은 임시 로버전용도로를 열었다.

먼지문제.

242화 dust plume rule.

속도제한.

차량간격.

산업계는

“Tunnel 3 빨리 열라”고 압박.

안전팀은 구조스캔 완료 전 불가.

Lian 정부가 안전팀 편.

정치적으로 인기 없음.

한 달 뒤 터널 일부구간은 사람만 통행재개.

중량화물은 더 늦음.

복구도 all-or-nothing 아님.

Eli Mor는 발목치료 뒤 업무복귀.

중량운송 대신 관제훈련.

그가 말했다.

“터널 들어갈 때 다들 위험한 건 알고 있었습니다.”

기자.

“그럼 정부 책임 없습니까?”

“그 말은 아니죠.”

현장노동자도 단순 피해자·영웅 한 역할로 정리되지 않았다.

그의 진술은 269화 조사에서 중요한 근거가 된다.

위기압박은 있었고, 절차도 있었고, 위험도 알려져 있었다.

문제는 그 위험을 어떻게 평가했느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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