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53화 — 어느 집에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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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 Serr Jr. / 니코 세르 주니어는 한 달에 16일을 궤도에서 잤다.
나머지는 Luna.
그는 어디 사는 사람일까.
◆직업.
Kepler maintenance.
가족.
Mare City 4.
침상.
궤도정거장.
세금.
둘 다.
◆선거등록.
Luna Civic district.
문제.
새 궤도거주자 단체가 자기 대표를 요구.
“우리는 Luna 주민이 아니라 orbital residents.”
◆Niko.
“난 둘 다 같은데.”
◆현 규칙.
Primary Civic Residence.
가족·거주일수·생활중심으로 본인 선택.
124화 주소원칙의 후손.
◆하지만 궤도근무자가 늘며 문제가 커짐.
어떤 사람은 가족도 궤도.
어떤 사람은 Luna에는 사물함만.
어떤 사람은 3개 habitat를 순환.
◆화면.
PRIMARY CIVIC RESIDENCE — CHALLENGED
◆궤도노동자 단체.
독립 선거구.
Luna 자치협의회.
“그러면 Luna 서비스 쓰는 통근자 표는?”
Terran Civic Chamber.
“공통시민 선거는 인구표가 필요.”
◆다중투표?
안 됨.
동일 수준 선거에서 완전 두 표.
124화 원칙 그대로.
◆대신 기능대표.
궤도거주자 자문석.
지역서비스는 사용량 기반.
정치주소는 하나.
◆Niko가 말했다.
“나는 아이 학교 때문에 Luna에 표 던지고 싶어요.”
실제 생활중심.
선택.
◆동료 Esen Marr / 에센 마르.
가족 없음.
궤도 22일.
Luna 8일.
그는 Orbital District를 원함.
◆선거위원회는 일수만으로 자동결정 안 함.
주거계약.
가족.
의료.
세금.
의사표시.
최소 2년 고정 후 변경.
선거 직전 주소쇼핑 방지.
◆문제.
근무배치가 바뀌면?
예외.
직업이동.
◆Luna Charter Study는 지역시민권과 거주대표를 분리할지 논쟁.
Luna local civic status.
어디서 투표?
◆새 원칙.
사람은 Luna civic status를 가질 수 있고
그 안의 local electoral residence는 표면도시·궤도생활권 중 하나.
◆Ara는 자료팀에서 말했다.
“우리가 Luna를 표면만으로 정의하면 궤도에서 사는 사람을 또 바깥 사람으로 만들어요.”
◆일부 Luna-born.
“궤도정거장은 Terran 공통인프라.”
“사람이 사는 곳은?”
침묵.
◆Niko의 사례는 법원까지 안 감.
행정심판.
Luna residence 유지.
그가 원했고, 가족·학교·생활중심이 Luna.
◆Esen은 새 Orbital Local District 첫 등록자 중 하나.
표면도시 의석에는 투표 안 함.
Luna 전체 자치의회는 투표.
다층.
◆Daniel.
Luna Polytechnic 입학결과 기다리는 중.
이 논쟁을 보고 Ara에게 말했다.
“달도 주소 문제 똑같네.”
Ara.
“사람 움직이면 다 그래.”
◆우주는 국경을 없애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 더 애매하게 만들었다.
◆253화의 답은 좌표가 아니었다.
정치주소는
몸이 가장 오래 머문 곳만이 아니라 생활과 책임과 선택이 실제로 연결된 곳을 한 번 정해 책임지는 방식이었다.
Orbital District를 만들자 새 질문이 쏟아졌다.
아이 학교는 Luna.
부모 투표주소는 orbit.
그럼 교육정책 투표는 어디서?
정치주소 하나 원칙 때문에 부모는 Luna 도시의회 선거에 표가 없음.
하지만 학교서비스는 씀.
◆Mare City는 비거주 학부모 자문위원석을 만들었다.
투표권 있는 시의원은 아님.
학교운영 의견.
기능대표.
정치표와 서비스이해관계를 분리.
◆세금도.
Esen Marr는 Orbital District 주민이지만 Mare City에 작은 아파트 소유.
재산세.
Mare City.
소득세 성격의 지역부담.
Primary Civic Residence 기준 Orbital.
“세금은 두 곳인데 투표는 한 곳?”
그가 물었다.
재정직원.
“재산세는 정치회원비가 아닙니다.”
익숙한 불만.
124화부터 계속.
◆선거위원회는 주소선택을 매년 바꿀 수 없게 한 이유를 설명했다.
궤도산업 규제표결 전 노동자 수천 명이 유리한 선거구로 주소를 옮기면 대표성이 왜곡.
반대로 너무 오래 묶으면 실제 생활이 바뀐 사람을 가둠.
기본 2년.
직업·가족변화 예외.
◆첫 Orbital District 선거에는 후보가 7명.
놀랍게도
“궤도 독립” 같은 구호보다
침상비, 방사선, 교대시간, 의료후송, 통신요금이 쟁점.
사람은 우주에 살아도 지방정치를 했다.
◆Niko Jr.는 Luna residence를 유지한 뒤 동료들에게 놀림.
“표면사람.”
그가 답했다.
“애 학교 거기야.”
그 한 문장이 정치주소 결정 이유를 거의 다 설명했다.
◆Lunar Charter Study는 다중거주 조항을 썼다.
- 동일 수준 정치투표는 하나
- 서비스 이용은 여러 곳 가능
- 재산·사용료 부담도 여러 곳 가능
- 기능자문은 복수 참여 가능
- 주소선택은 실제 생활연결과 최소지속기간 필요
- 정부가 출생지로 자동배정하지 않음
◆일부 의원은 완전 디지털 시대에 왜 주소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Ara.
“누가 물·학교·도로 비용을 정치적으로 책임질지 정해야 하니까요.”
공간은 여전히 정치였다.
◆궤도거주가 늘면 언젠가 독립된 polity가 될 수도 있다.
지금?
아님.
인구.
기관.
생활권.
아직 Luna와 Terran 양쪽에 깊게 의존.
헌법은 그 미래를 미리 닫지 않았다.
◆Daniel은 합격통지 기다리며 자기 Primary Residence를 봤다.
North River.
Luna 대학에 가면?
처음엔 그대로.
장기거주 뒤 선택.
공학공부 하나 하러 간다고 첫날 정치정체성까지 바뀌는 건 아니다.
◆우주시대의 주소는 GPS 좌표가 아니었다.
정치공동체가 사람에게 책임을 지고,
사람도 그 공동체의 결정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복수의 생활 가운데 어느 관계를 주된 정치관계로 삼을지 스스로 선택하는 약속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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