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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28화 — 다시 후보

디 오거나이저 · 228 / 31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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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기 마지막 해.

사람들은 Adrian에게 또 같은 질문을 했다.

“다시 나갑니까?”

이번엔 답이 더 어려웠다.

2115년 4월.

Daniel 생후 두 달.

Mara 복귀 준비.

Adrian.

재선 여부.

일부 시민단체는 First Convenor에게 자발적 1회 제한을 요구.

“건국자는 한 번만.”

Adrian은 거절.

“제가 한 번만 한다고 다음 사람의 규칙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원하면 헌법개정으로 임기제한.

개인 미덕을 제도처럼 팔지 않는다.

그 대신 이번 선거에서 실제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헌법상 가능.

임기 6년.

연임 제한 없음.

정치팀.

“지지율 회복 51.”

“Helena 다시 나올 가능성.”

“Jalen은 아직 미정.”

“신규회원 표.”

Adrian은 숫자를 덮었다.

Mara.

“하고 싶어?”

그가 오래 생각.

“네.”

“그럼?”

“Daniel.”

“Daniel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

“그건 아닙니다.”

“그럼 내 문제도 아니고.”

Mara의 병원복귀는 주 3일부터 시작.

Daniel 돌봄.

Adrian 경호·업무.

가족지원.

어머니.

보육전문가.

여러 사람.

“둘이서 다 해야 한다”는 영웅적 부모상도 만들지 않았다.

장수사회라도 아기는 여전히 손이 많이 갔다.

Mara는 일을 그만둘 생각 없음.

둘 다 육아를 나눠야 함.

공적직책 때문에 한쪽 경력만 자동후퇴하지 않는다.

보육.

경호.

프라이버시.

공관?

둘은 기존집에 최대한 머물고 싶음.

보안팀 불만.

타협.

Adrian은 재선출마 선언.

“첫 임기에서 헌장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두 번째 임기에는 정부가 없어도 되는 일을 더 많이 없애고 싶습니다.”

이상한 선거공약.

Helena도 출마.

이번엔

“연방폐지” 아님.

연방정부 규모 축소.

Common Defense 예산 동결.

CU 소비자 확대 반대.

Forum 권한 명확화.

첫 선거와 달라졌다.

헌법 찬반이 아니라 운영방향.

정상정치.

Jalen은 출마하지 않음.

Market Reform Group은 Adrian 조건부지지.

CU 확대.

규제상호인정.

새 후보.

Labor Civic 출신 Rhea Malik.

현 Civic 의장.

공약.

Common Floor 강화.

노동이동권.

연방사회권.

Adrian 입장.

중앙에 가까움.

Helena보다 강한 연방.

Rhea보다 약한 사회정책.

Jalen보다 느린 시장통합.

이번엔 ‘유일한 통합후보’가 아니었다.

토론 마지막 질문.

“첫 임기 중 가장 잘못한 결정?”

Adrian.

“산불 위치데이터 지침.”

Rhea.

“그건 법원이 잡았죠. 당신이 스스로 고친 건?”

잠깐.

“시장상호인정 원안을 너무 넓게 잡았습니다.”

Helena.

“두 개네요.”

청중 웃음.

현직은 실패를 말할 기록도 이미 있었다.

토론.

Rhea.

“Common Floor 지원기금이 너무 작습니다.”

Adrian.

“회원행정을 대체하면 안 됩니다.”

“권리가 지역재정 때문에 흔들리는데?”

“그래서 지원은 필요.”

차이.

속도와 규모.

Helena.

“CU가 연방통화로 가고 있습니다.”

Adrian.

“아직 아닙니다.”

“막을 겁니까?”

“필요 없으면.”

“필요하면?”

“정식정치결정.”

애매.

정확.

아기 사진 공개 압박.

캠프.

“가족 이미지 좋습니다.”

Adrian.

“안 합니다.”

Rhea도 자녀 공개 안 함.

Helena가 농담.

“우리 셋 공통공약 하나 생겼네요.”

독립평가기관은 First Convenor 개인평가를 100점으로 만들지 않았다.

정책별.

재정.

권리.

방위.

연방범위.

행정효율.

각각.

유권자가 자기 중요도대로 볼 수 있게.

‘Adrian 73점’ 같은 가짜객관성을 피했다.

첫 임기 평가.

성공.

Charter institutions operational.

East Crown treaty.

CU.

Portability.

실패.

위헌판결.

시장법 부결.

행정복잡.

재난데이터 논란.

그대로.

Adrian은 첫 선거보다 자기 업적을 더 말해야 했다.

후보이자 현직.

“헌법이 막았다”는 것도 업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

그는 말했다.

“정부가 법원에서 졌고 판결을 따랐습니다.”

Helena.

“그건 최소기준입니다.”

“맞습니다.”

재선은 첫 선거보다 덜 역사적이었다.

더 정치적.

더 개인적.

Daniel이 집에서 기다렸고,

유권자는 Adrian이 누군지 이미 알았다.

이번 선거 질문은

“누가 새 국가를 시작할까”가 아니었다.

한 번 권력을 써본 사람에게 다시 같은 권력을 맡길 것인가였다.

재선운동 첫 주, Adrian은 First Convenor라는 직함을 캠페인 로고에 크게 넣지 말자고 했다.

현직이라는 사실은 숨길 수 없지만, 국가기관 상징을 후보상징처럼 쓰지 않는다.

공식 Convenor seal.

캠페인 사용 금지.

정부차량.

유세 사용 금지.

공무원.

캠프업무 금지.

첫 선거엔 현직이 없었다.

두 번째부터는 현직 프리미엄을 관리해야 했다.

Helena가 이 규칙을 강하게 요구했고, Adrian도 동의.

“현직이니까 유리한 부분은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그는 말했다.

“그래도 국가자산까지 덤으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재선은 첫 선거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선거규칙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꾸지 않는지 이제 실제로 볼 수 있었으니까.

재선캠프는 Adrian이 아버지가 된 뒤

“미래세대를 위한 Convenor”라는 슬로건을 제안했다.

즉시 폐기.

“Daniel을 정책비유로 쓰지 마십시오.”

공보담당.

“아이 사진도 안 씁니다.”

“사진만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아이의 존재를 세대정책 정당성으로 쓰는 것도 사적인 삶의 정치적 소비.

Adrian은 교육·부채·환경정책을 그 자체 근거로 설명하기로 했다.

부모가 됐다고 모든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 선을 긋는 게 첫 임기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재선운동 중 한 기자가 물었다.

“아이가 생긴 뒤 정책이 더 부드러워졌습니까?”

Adrian은 질문을 싫어했다.

“아닙니다.”

잠깐.

“정책은 아이 없는 시민에게도 맞아야 합니다.”

부모가 된 경험은 개인적으로 그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고 부모의 시각을 시민 전체의 표준으로 만들 순 없었다.

재선캠프는 현직 Convenor의 공식 일정과 유세일정을 하루 단위로 분리공개했다.

어느 이동비용이 정부예산이고 어느 비용이 캠프예산인지.

같은 비행선을 타도 일정 중간부터 캠페인이라면 비용분담.

회계팀은 머리가 아팠다.

그래도 현직의 일상업무가 선거자산으로 무료전환되지 않게 했다.

Adrian은 그 장부를 귀찮아했지만 없애자고 하지 않았다.

재선캠프 내부 규칙에도 한 줄이 추가됐다.

No official family event shall be scheduled for campaign visibility.

Daniel 예방접종, 가족사진, Mara 병원일정.

선거와 분리.

가족이 있다는 사실과 가족을 정치자산으로 쓰는 건 같은 일이 아니었다.

그 선을 먼저 적어두니 캠프도 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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