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07화 — 공통방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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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Defense Service는 처음부터 군대처럼 보이지 않았다.
병력이 적었기 때문이다.
◆2109년 6월.
초기편성의 절반 가까이는 전투병력이 아니었다.
통신.
사이버방어.
궤도운영.
물류.
감사.
의료후송.
사람들은 ‘군대’라고 하면 보병·함정부터 떠올렸지만
공통방위의 실제 첫 기능은 연결과 검증이었다.
초기편성.
전략통신.
궤도방위.
감사·보관.
재난지원.
총 인원.
기존 회원군 전체의 작은 일부.
◆지원자.
회원군 파견.
직접지원.
민간기술직.
◆토마스 일리엔도 지원.
184화 모의훈련 장교.
그가 말했다.
“진짜 생길 줄 몰랐습니다.”
Ortega.
“헌법회의에서 뭘 한 겁니까?”
◆Ortega가 거절하자 일부 의원은
“책임회피”라고 비판.
그는 청문회에 나와 말했다.
“나는 이 구조를 설계하는 데 너무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있죠.”
“그래서 다른 사람이 이 구조를 다르게 운영할 기회도 필요합니다.”
Living Founder 문제는 Adrian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최고방위책임자 후보로 Ortega 이름.
많음.
그는 거절.
왜?
“내가 설계한 구조에 내가 바로 앉으면 좋지 않습니다.”
Adrian.
“저도 비슷한 말 들었습니다.”
“당신은 앉았잖아.”
“선거 했습니다.”
“나도 선거하라고?”
둘 다 웃었다.
◆Adrian은 다른 후보를 지명.
General Hana Rhee / 하나 리.
전쟁 중 후방방공·재난통합 경험.
Adrian 측근 아님.
Polity Chamber 청문.
◆질문.
“회원군보다 공통군 우선?”
Hana.
“헌법이 정한 임무에서만.”
“회원정부가 거부하면?”
“법과 정치문제입니다. 탱크부터 보내지 않습니다.”
좋은 답.
◆승인.
◆훈련 첫날 지역군 장교가 Common Defense 명령어를 잘못 해석해 위성백업 전환이 6분 늦었다.
언어는 같았지만 약어가 달랐다.
교범 통합.
표준약어.
번역.
군사통합도 거대한 지휘권보다 약어 하나에서 먼저 실패할 수 있었다.
첫 임무.
위성통신 공동보호훈련.
실전무기 없음.
민간승인관 참여.
◆지역군 일부는 공통군 패치를 달기 싫어했다.
“우리 소속은 Redden입니다.”
해결.
기존 지역표식 유지.
임무표식만 추가.
한 군복으로 통일 안 함.
◆훈련 중 지휘충돌.
공통군 지휘관.
“궤도중계 보호.”
지역군.
“지역전력시설 보호.”
병력 하나.
둘 다 필요.
◆임무명령 범위.
공통군 파견기간 동안 궤도임무 우선.
지역정부가 다른 부대로 전력시설 보완.
교범대로.
◆지역정부는 공통군에 좋은 인력이 빠져나가는 걸 걱정.
Hana는 장기파견 비율상한과 지역군 복귀경로를 만들었다.
공통군이 회원군의 최고인력만 빨아들이는 중앙 엘리트조직이 되지 않게.
전문성은 순환.
일부는 직접채용.
균형.
문제.
지역정부가
“우리 병력인데”라고 불만.
Hana.
“그래서 파견계약에 적었습니다.”
법적명확성.
◆공통군 급여.
지역군보다 높음?
지원자 쏠림.
낮으면 사람 안 옴.
토머스.
직무위험·전문성 기준.
출신군과 무관.
◆또 문제.
공통군이 엘리트군 이미지.
지역군을 2등으로 만들 위험.
Hana는 홍보문구를 바꿈.
elite 금지.
specialized common service
전문 공통임무.
◆초기 운영평가에는 전투준비율보다
- 승인절차 준수
- 회원군 상호운용
- 민간인프라 영향
- 전략자산 추적
- 오경보
가 먼저 나왔다.
군이 강해졌는지보다 헌법 아래서 움직이는지부터 평가.
첫 운영상태.
화면.
COMMON DEFENSE SERVICE — INITIAL OPERATING STATUS
완전작전능력 아님.
Initial.
◆회원간 총격사건?
공통군 자동출동 없음.
De-escalation 프로토콜.
법원.
필요시 보호.
184화 원칙 유지.
◆일부 시민.
“군대 만들었으면 왜 싸움에 안 갑니까?”
Hana.
“안 싸우게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Ortega는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Hana에게 짧은 메시지.
군대가 자기 필요성을 증명하려고 위기를 찾게 만들지 마십시오.
Hana 답.
알고 있습니다.
◆Adrian은 Common Defense Service 창설명령에 서명하지 않았다.
창설은 이미 의회법.
그가 서명한 건 Hana 임명문.
행정부가 법률 없이 군을 만들지 않는다.
작은 구분.
큰 의미.
◆첫 공통방위대는 회원군보다 작았다.
상징도 적었다.
그 대신 자기 임무와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상세히 적었다.
평화시 군대의 첫 성공은
자기 권한 밖의 전쟁을 시작할 수 없게 설계된 것이었다.
Hana Rhee의 첫 지시는 전투계획이 아니었다.
모든 Common Defense 부대에 헌장교육 12시간.
장교들이 불평.
“법무교육이 너무 깁니다.”
Hana.
“우리가 어느 전쟁을 못 하는지 모르고 총부터 배우는 게 더 위험합니다.”
교육에는 회원간 무력금지, 민간승인, 불법명령, 지역경찰과의 경계, 비회원 조약규칙이 들어갔다.
시험도 있었다.
전술시험보다 합격률이 낮았다.
Hana는 재교육시켰다.
헌법을 모르는 병사를 징계한 게 아니라 임무투입을 늦췄다.
Common Defense가 회원군보다 더 ‘정치적인 군대’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녀의 답.
“모든 군대는 정치적 권한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권한을 더 명확히 배울 뿐입니다.”
Hana는 첫 공통군 홍보영상도 전투장면 없이 만들었다.
궤도감시, 구조, 통신, 보관감사.
“너무 심심하다”는 평.
그녀는 그대로 뒀다.
평화시 방위대가 전쟁장면으로 자기 정체성을 만들 필요는 없었다.
총보다 교범이 먼저 만들어진 군대였다.
공통군 첫 주말에는 지역군 가족지원 체계와 공통군 체계가 서로 달라 급여지연 19건이 생겼다.
Hana는 전투준비 보고보다 그걸 먼저 고쳤다.
군인의 가족에게 헌정실험 비용을 청구할 이유는 없었다.
공통방위대가 연방의 첫 엘리트조직이 아니라 여러 군 사이의 제한된 공통도구로 남는 게 중요했다.
작게 시작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커지는 건 나중에 다시 승인받으면 됐다.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