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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53화 — 구제

디 오거나이저 · 153 / 31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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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Floor 논쟁은 Oak River 병원에서 다시 시작됐다.

임시지원 6개월.

종료 예정.

구조적 해결.

아직.

병원 야간진료는 지원금 덕분에 유지됐다.

문제.

Oak River 자체세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지원 끝나면 다시 줄여야 할 가능성.

레나 모트가 말했다.

“권리가 6개월짜리입니까?”

정확한 질문.

권리분과에는 법학자보다 현장대표가 더 많았다.

교사.

간호사.

공공변호인.

장애인단체.

피난민대표.

이유.

권리는 판결문에서보다 서비스 창구에서 먼저 끊기기 때문이다.

한 공공변호인이 말했다.

“법적심사권이 있어도 변호사를 못 만나면 사실상 권리가 아닙니다.”

또 다른 대표.

“학교가 있어도 휠체어로 못 들어가면?”

목록은 계속 길어졌다.

에블린이 말했다.

“그래서 헌법은 세부시설목록이 아니라 접근과 구제 원칙을 써야 합니다.”

헌정회의 권리분과.

첫 제목.

RIGHT WITHOUT REMEDY?

구제수단 없는 권리?

안 1.

공통헌법이 직접 최소서비스를 보장.

중앙재정 필요.

강한 모델.

지역대표 반발.

안 2.

권리만 선언.

구체집행 지역.

현재와 비슷.

Oak River 문제가 반복될 수 있음.

사법시정명령의 강도도 세 단계로 나눴다.

1. 위반 확인 + 재계획 명령.

2. 기한 있는 시정명령.

3. 생명·신체 위험 시 긴급잠정명령.

법원이 첫 단계부터 예산을 직접 재작성하지 않게.

반대로 긴급상황에서도

“정치문제”라며 손 놓지 않게.

사법도 켜짐/꺼짐 두 상태가 아니었다.

안 3.

법원이 최소기준 위반만 판단.

어떻게 고칠지는 지역이 선택.

재정지원은 별도.

에블린이 지지.

한 대표가 말했다.

“판사가 예산을 정합니까?”

“아니요.”

“병원 열라고 하면 돈 쓰라는 거잖아요.”

“결과적으로는.”

“그럼 예산권 침해.”

맞았다.

권리구제는 항상 누군가 돈을 쓰게 한다.

Mina가 말했다.

“돈 안 드는 권리만 권리로 인정할 겁니까?”

회의가 조용.

법률심사.

변호인.

학교.

의료.

전부 비용.

토머스는 재정분과에서 위험을 말했다.

“법원이 비용을 고려하지 않으면 모든 지역예산이 권리소송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라.

“그럼 비용 때문에 기본의료를 없애도 됩니까?”

“그 말 아닙니다.”

“그럼?”

“어느 수준이 기본인지 정치가 정해야 한다는 말.”

또 분리.

정치는 기준.

법원은 적용.

행정은 방법.

권리분과 초안.

MINIMUM RIGHTS FLOOR 정치적 헌법조문.

STATUTORY SERVICE STANDARDS 일반법률이 구체화.

JUDICIAL REMEDY 정부가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법원이 시정명령.

단, 방법 하나를 지정하지 않음.

Oak River 학교문제를 모의재판으로 돌려봤다.

가정.

통학 92분.

버스는 주 3회 고장.

겨울엔 110분.

지역정부는 원격수업을 대안으로 제시.

법원은 원격수업 자체를 거부하지 않았다.

다만 인터넷 접근률과 특수교육 학생 지원이 부족.

“대안이 실제로 같은 권리를 제공하는가?”

그 질문이 기준.

건물 하나를 지키는 게 아니라 교육접근을 지키는 것.

예.

Oak River.

법원.

“90분 통학은 아동 접근기준 위반.”

지역.

학교 유지.

버스.

기숙.

원격교육 혼합.

어떤 방법인지는 선택.

문제.

법률 자체가 권리 아래로 기준을 낮추면?

헌법법원 필요.

157화 예정논쟁이 미리 들어왔다.

작은 지역대표는 말했다.

“우리가 감당 못 하는 기준이면?”

Mina.

“그럼 공동재정 문제도 같이 풀어야죠.”

“중앙세금?”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모르는 걸 인정했다.

Oak River 주민들은 회의를 TV로 봤다.

레나의 동료 간호사가 말했다.

“저 사람들이 우리 병원 가지고 헌법 만들고 있네.”

레나.

“우리가 먼저 문제 만들었지.”

“좋은 뜻?”

“아니. 돈 없어서.”

둘 다 웃었다.

권리분과는 서비스 목록을 너무 길게 만들지 않았다.

생명.

신체.

법적심사.

기본교육.

기본의료.

식수·식량의 차별 없는 최소접근.

아동보호.

강제노동 금지.

가족·문화의 기본보호.

75화 Common Floor의 후손.

새 논쟁.

장수치료도 기본의료?

138화.

아직 합의 없음.

헌법에는

“necessary basic healthcare”.

세부는 법률.

미래기술까지 헌법에 못 박지 않는다.

분과는 ‘구제’가 항상 돈이어야 하는지도 물었다.

정보공개.

재심.

서비스 우선권.

차별중지.

행정절차 수정.

돈보다 먼저 필요한 경우도 많았다.

한 장애인대표가 말했다.

“경사로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데 보조금 주는 게 구제입니까?”

아니었다.

권리위반의 형태에 맞는 구제수단.

현금 하나로 모든 권리를 계산하지 않는다.

레나 모트는 대표가 아니었다.

그녀에게 발언시간 5분.

“나는 법학 모릅니다.”

잠깐.

“근데 우리 지역 돈 없다고 우리 애들이 두 시간 통학하는 게 헌법에 맞는지는 누군가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핵심.

초안에는 권리 침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복금지 조항도 들어갔다.

왜?

지역공무원이

“우리 지역을 Council에 고발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

Oak River 간호사 몇 명이 실제로 그런 우려를 말했다.

권리를 구제받기 위해 지역을 배신했다는 낙인을 감수해야 하면 구제제도는 잘 쓰이지 않는다.

내부고발과 비슷했다.

초안에는 ‘progressive realization’ 같은 표현을 넣자는 제안도 있었다.

재정이 부족한 지역은 시간을 두고 개선.

문제.

그 말이 영구적인 미달을 정당화할 수 있다.

에블린이 수정했다.

“장기개선은 가능. 하지만 생명·신체·법적심사 같은 핵심바닥은 즉시.”

권리도 단계화할 수 있는 부분과 미룰 수 없는 부분을 구분했다.

권리분과 1차 초안.

정치대표.

찬성 61%.

Civic.

74%.

통과.

아직 전체회의 아님.

에블린은 초안 아래 메모했다.

A right is not a promise that nothing bad will happen. It is a claim that someone must answer when a floor is crossed.

권리는 나쁜 일이 안 생긴다는 약속이 아니다.

바닥 아래로 떨어졌을 때 누군가는 답해야 한다는 청구.

지원연장과 동시에 Oak River는 세수·의료인력·학교운영을 5년 계획으로 다시 짰다.

Council이 계획을 써주지 않았다.

지역팀이 작성.

외부전문가는 검토만.

몇 항목은 사미라 시절 권고와 달랐다.

그대로 허용.

Common Floor는 같은 결과를 요구할 수는 있어도 같은 행정모델을 강제하지 않는다.

Oak River 지원은 3개월 연장됐다.

이번엔 임시방편임을 더 명확히.

병원은 여전히 열렸다.

헌법은 아직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처음으로

권리를 좋은 문장이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에게

“고쳐라”고 말할 수 있는 구조**로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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