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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494화 — 공개된 궤도

자유의 세기 · 494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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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위성들이 늘어나자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누가 어디 위를 날 수 있는가.

영공은 국가주권.

궤도는?

AFR 군은 경계를 원했다.

Free Union도.

과학자들은 말했다.

“위성은 모든 나라 위를 지나갑니다.”

격추?

현실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았다.

1958년 국제회의에서 첫 원칙이 논의됐다.

- 평화적 과학위성의 궤도비행은 영공침범으로 보지 않음.

- 궤도·주파수 사전등록.

- 고의적 전파방해 금지.

- 정찰탑재체 규칙은 별도협상.

- 추락잔해 회수·반환 절차.

완전합의는 아니었다.

하지만 `우주공간`이라는 법적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상에서 그었던 국경선이 하늘 끝까지 그대로 올라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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