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487화 — 첫 위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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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말,
Free Union 과학자 네 명이 정부에 32쪽짜리 제안서를 냈다.
제목:
Orbital Geophysical Instrument No. 1
군사위성이라는 말은 없었다.
목적:
- 상층대기 밀도.
- 전리층.
- 우주선 입자.
- 지구자기장.
- 무선전파 전달.
무게 64킬로그램.
송신기.
배터리.
관측기기.
Roman 정부 과학위원회가 물었다.
“왜 궤도입니까?”
과학자:
“같은 장소를 계속 지나며 측정할 수 있습니다.”
군 대표:
“추적기술도 얻습니다.”
회의실이 조용해졌다.
과학자들은 그걸 부정하지 않았다.
위성을 띄우려면:
로켓.
추적.
정밀유도.
통신.
모두 군사적 가치가 있었다.
그래서 제안서에 조건이 붙었다.
- 탑재과학 데이터 공개.
- 군사정찰장비 탑재 금지.
- 발사체 군사부문과 예산 분리.
- 국제지구물리 관측망에 데이터 공유.
- 궤도·주파수 사전통지.
Roman은 말했다.
“우주에 올라가는 첫 물건부터 숨기고 싶진 않습니다.”
예산은 승인되지 않았다.
먼저 기술검토.
그게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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