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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487화 — 첫 위성 제안

자유의 세기 · 487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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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말,

Free Union 과학자 네 명이 정부에 32쪽짜리 제안서를 냈다.

제목:

Orbital Geophysical Instrument No. 1

군사위성이라는 말은 없었다.

목적:

- 상층대기 밀도.

- 전리층.

- 우주선 입자.

- 지구자기장.

- 무선전파 전달.

무게 64킬로그램.

송신기.

배터리.

관측기기.

Roman 정부 과학위원회가 물었다.

“왜 궤도입니까?”

과학자:

“같은 장소를 계속 지나며 측정할 수 있습니다.”

군 대표:

“추적기술도 얻습니다.”

회의실이 조용해졌다.

과학자들은 그걸 부정하지 않았다.

위성을 띄우려면:

로켓.

추적.

정밀유도.

통신.

모두 군사적 가치가 있었다.

그래서 제안서에 조건이 붙었다.

- 탑재과학 데이터 공개.

- 군사정찰장비 탑재 금지.

- 발사체 군사부문과 예산 분리.

- 국제지구물리 관측망에 데이터 공유.

- 궤도·주파수 사전통지.

Roman은 말했다.

“우주에 올라가는 첫 물건부터 숨기고 싶진 않습니다.”

예산은 승인되지 않았다.

먼저 기술검토.

그게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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