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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417화 — 현재선

자유의 세기 · 417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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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U의 휴전안은 단순했다.

지금 선에서 멈춘다.

Free Union은 거부했다.

“지금 선은 우리 영토 안입니다.”

CEFU는 말했다.

“즉시 원상복귀는 군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진 않았다.

원하지 않는 쪽에 가까웠다.

Belska 정부는 수정안을 냈다.

- CEFU군 단계철수.

- 철도결절 국제감시.

- 45일 안 국경복귀.

- 그 사이 상호포격 중지.

- 포로·민간대피 즉시 협상.

Keller는 검토했다.

군은 반대.

“철수하면 협상력이 사라집니다.”

Brun이 물었다.

“우리가 원한 게 협상력입니까, 안정입니까?”

침묵.

휴전협상은 결렬되지 않았다.

다만 멈췄다.

총성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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