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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79화 — 세 번째 역

자유의 세기 · 379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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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n 철수협상의 세 번째 대상은 오르센역이었다.

이번엔 전략가치가 높았다.

수리창.

연료시설.

두 개의 지선.

CEFU는 철수 전 Maren 보안군 1,400명 배치를 요구.

Maren은 1,100명 가능.

Western Federation은 900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숫자로 싸웠다.

Marek 총리가 직접 현장에 갔다.

“역 하나 지키는 데 왜 세 나라가 숫자를 다르게 냅니까?”

CEFU 장교:

“사보타주 위험.”

Western 장교:

“CEFU 재진입 위험.”

Maren 장교:

“둘 다 나가면 우리 책임입니다.”

결국 1,200.

Britannic 감시단 30.

Free Union 관찰관 12.

CEFU·Western 연락장교 각 8.

철수는 단계별.

연료창고.

수리창.

역사.

마지막으로 북쪽 고지.

4일.

사고 없음.

마지막 CEFU 차량이 떠나자 Marek가 역장에게 물었다.

“문제?”

“기차가 늦었습니다.”

“얼마나?”

“37분.”

그게 그날 가장 큰 문제였다.

전쟁이 끝나는 모습은 때로 그렇게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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