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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78화 — 거절 아닌 거절

자유의 세기 · 378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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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은 체결됐다.

신문은 성공이라고 썼다.

CEFU–FREE UNION FIVE-YEAR TRADE FRAMEWORK

곡물가격.

결제.

철도.

검사.

분쟁조정.

모두 합의.

CEFU가 원한 전시 최소공급 보장만 없었다.

Keller는 협정을 승인했다.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Weiss는 계산했다.

“현재 소비기준으로 충분합니다.”

Stein은 다른 표를 봤다.

“6개월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Brun이 말했다.

“그게 상대국 의회입니다.”

“그래서 취약합니다.”

“정책이 바뀔 수 있다는 게 적대는 아닙니다.”

Stein은 반박하지 않았다.

Project Meridian 보고서에는 협정 평가가 두 줄로 나뉘었다.

경제평가:

안정성 개선.

전략평가:

장기 강제보장 없음.

같은 협정.

두 결론.

Free Union도 만족하진 않았다.

농민은 최소구매량이 약하다고 불평.

노동계는 교전국 장기계약 자체를 싫어했다.

Saranov 정부는 말했다.

“거래를 유지하되 주권을 묶지 않는 협정입니다.”

거절은 아니었다.

CEFU가 원한 대답도 아니었다.

그 애매함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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