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47화 — 자유연합의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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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은 참전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Saranov 정부는 중립지침을 발표했다.
- 양 교전국 군대의 자유연합 영토 통과 금지.
- 민간무역은 계속하되 군수품은 허가제.
- 난민 입국 허용.
- 부상병은 무장해제 후 치료 가능.
- 군사정보는 동맹 수준으로 공유하지 않음.
- 국경군 증강은 하되 선제배치 금지.
- CEFU·Western Federation 양쪽 외교공관 유지.
야당이 물었다.
“무기를 팔 겁니까?”
정부는 품목표를 냈다.
소총.
포탄.
군용항공기.
금지.
기관차.
트럭.
의약품.
공작기계.
조건부.
문제가 바로 생겼다.
트럭은 민간도 군도 쓴다.
기관차도.
공작기계도.
중립은 물건 이름으로 나뉘지 않았다.
의회는 최종사용자 신고제.
수량제한.
재수출 금지.
기업은 불평.
“계약 늦습니다.”
외무부는 말했다.
“전쟁보다 낫습니다.”
Saranov는 CEFU 대사와도,
Western Federation 대사와도 만났다.
양쪽 모두 더 많은 걸 원했다.
CEFU:
철도부품.
Western Federation:
항공엔진 공작기계.
그는 둘 다 일부 거절했다.
그래서 양쪽 신문이 자유연합을 비판했다.
중립이 공정하다는 가장 좋은 증거는 양쪽이 조금씩 화내는 것이라는 말이 돌았다.
Saranov는 그 말을 싫어했다.
“둘 다 화낸다고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정확했다.
중립도 정책이었다.
자동으로 도덕적이지 않았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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