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ory Box
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39화 — 철도전쟁

자유의 세기 · 339 / 516약 8분0자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CEFU가 처음 우세했던 이유는 전차가 아니었다.

열차였다.

Directorate는 이미 알고 있었다.

어느 교량이 몇 톤을 견디는지.

어느 기관차가 어떤 차량을 끌 수 있는지.

어느 역에 연료가 얼마나 있는지.

어디를 우회하면 몇 시간이 더 걸리는지.

전쟁 첫 72시간,

CEFU 보급열차 평균 지연 43분.

Western Federation은 2시간 18분.

차이가 작아 보였다.

전선에서는 컸다.

Western Federation의 철도체계가 나쁜 건 아니었다.

오히려 지역철도회사와 민간운송망이 다양했다.

한 축이 끊겨도 우회가 많았다.

문제는 군 지휘와 민간회사 협의.

명령이 아니라 계약·보상·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했다.

첫 주에는 느렸다.

둘째 주부터 빨라졌다.

Western Federation은 군철도조정위원회를 만들었다.

민간회사 대표를 상황실에 넣었다.

CEFU 방식을 그대로 복사하진 않았다.

분산체계 안에 전시연결망을 만들었다.

Saranov는 자유연합 정보보고서를 읽었다.

“저쪽도 배웁니다.”

Verenov가 말했다.

“전쟁은 가장 비싼 훈련이니까.”

초기 우세는 영구우세가 아니었다.

상대도 살아 있었다.

END OF CHAPTER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

다음 화

읽는 흐름을 끊지 않고 바로 다음 화로 이어집니다.

읽던 위치를 저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