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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34화 — 다리 하나

자유의 세기 · 334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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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렌 강 철교는 동부간선 40km 제한선 바로 밖에 있었다.

CEFU 철도경비대는 다리 서쪽에서 멈춰야 했다.

마렌 지방경찰은 지원 요청.

“폭발물 흔적.”

CEFU 현장지휘관은 상부에 문의.

답:

제한선 유지. 마렌 경찰에 기술팀만 파견 가능.

기술차량 3대.

경비 24명.

무기는 휴대.

Western Federation 공동보증 선발팀도 같은 다리로 오고 있었다.

32명.

마렌 경찰은 양쪽 모두를 예상하지 못했다.

오후 4시 17분.

다리 동쪽에 CEFU 차량.

서쪽에 Western Federation 차량.

마렌 경찰 가운데.

누가 먼저 다리를 건널 것인가.

CEFU 지휘관은 말했다.

“우리는 초청받았습니다.”

Western Federation 장교:

“우리도.”

둘 다 문서를 갖고 있었다.

말다툼.

무전.

기다림.

그때 다리 아래에서 작은 폭발.

공사잔류물인지 추가사보타주인지 불명.

한 병사가 몸을 숙이며 소총을 들었다.

반대편 병사도.

총성 한 발.

누가 먼저인지 나중에도 명확하지 않았다.

10초 뒤 14발.

마렌 경찰관 1명 사망.

CEFU 병사 1명.

Western Federation 병사 2명 부상.

양쪽 지휘관이 사격중지.

전투는 40초도 안 갔다.

하지만 총성이 있었다.

지도에는 다리 하나.

사망자는 둘.

그리고 각국 신문사에는 이미 제목이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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