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331화 — 마렌의 여름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마렌 공화국은 큰 나라가 아니었다.
CEFU와 Western Federation 사이.
철도 세 갈래.
강 하나.
항만 두 곳.
중립조약은 17년째 유지되고 있었다.
그해 여름,
마렌 정부가 무너졌다.
전쟁 때문이 아니었다.
예산.
석탄.
철도부채.
연정탈퇴.
총리는 사임했고,
법에 따라 부총리 안톤 발레가 관리내각을 맡았다.
선거는 여섯 주 뒤.
그때 동부간선에서 사보타주가 발생했다.
신호소 두 곳.
교량 폭약창고.
사망 4.
화물운송 중단.
범인은 불명.
마렌 경찰은 병력이 부족했다.
발레 관리내각은 1928년 마렌–CEFU 통과안전협정을 꺼냈다.
조항 11.
마렌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CEFU는 국제간선의 기술·치안 보호를 지원할 수 있다.
발레는 지원을 요청했다.
철도기술대.
폭발물수사.
경비부대.
기간 30일.
CEFU Directorate는 합법적 요청이라고 판단했다.
Keller가 말했다.
“지원규모?”
Stein:
“3천.”
Brun:
“너무 많습니다.”
“철도 세 축.”
“기술대가 아니라 군대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2천4백.
Directorate는 1천8백으로 줄였다.
CEFU 정부는 발표했다.
마렌 정부 요청에 따른 한시적 철도보호지원.
그날 저녁 마렌 지역원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다른 결의를 통과시켰다.
관리내각은 외국 무장병력 주둔을 단독 승인할 권한이 없다.
찬성 58.
반대 41.
마렌 헌법에는 관리내각 권한이 명확하지 않았다.
정부는 요청했다.
지역원은 반대했다.
둘 다 자기 법을 들었다.
미라 세네크.
마렌 헌법법원 부원장.
그녀는 집에서 두 문서를 나란히 놓고 읽었다.
그리고 말했다.
“내일까지 판결 못 합니다.”
하지만 CEFU 열차는 이미 준비되고 있었다.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