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26화 — 1938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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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겨울 유럽은 CEFU만 긴장한 게 아니었다.
Western Federation도 국방예산 증액.
Britannic Parliamentary Union도 해군·항공 현대화.
Free Union도 예비동원 훈련.
남동부 여러 소국은 국경조약 재검토.
경제회복이 군비 여력을 만들었다.
국제신문은 새 대륙균형이라고 불렀다.
아직 전쟁은 아니었다.
무역도 계속.
학생도.
관광도.
하지만 정부마다 다음 위기를 준비했다.
CEFU의 Directorate는 그래서 특별히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준비가 가장 잘 된 나라 중 하나.
Keller는 의회에서 말했다.
“우리가 긴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긴장에 대비하는 겁니다.”
Western Federation도 같은 말을 했다.
Free Union도.
모두 방어라고 말했다.
상대는 자기 준비 때문에 준비한다고 했다.
전형적인 안보딜레마.
그걸 아는 외교관도 많았다.
안다고 자동으로 멈추는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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