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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16화 — 평시 동원

자유의 세기 · 316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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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초,

CEFU는 연방연속성훈련을 실시했다.

홍수도,

전쟁도,

파업도 없었다.

가상상황:

동부철도 2개 축 손실.

전력발전소 3곳 중단.

항만 1곳 폐쇄.

통신 30퍼센트 장애.

Directorate.

군.

지역정부.

기업.

노조.

병원.

모두 참여.

48시간 훈련.

결과는 좋았다.

식량배급 유지.

병원 전력.

철도우회.

공장 일부 감산.

군은 이동 가능.

실제 시민생활 영향도 작았다.

정부는 말했다.

“준비된 국가.”

야당도 훈련 자체는 반대하지 않았다.

문제는 다음 문장.

Keller가 사후회의에서 말했다.

“평시와 위기의 운영체계를 가능한 한 동일하게 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원칙.

훈련할 때와 실제가 같으면 실수 줄어든다.

Donner가 물었다.

“그러면 위기체계가 평시체계가 되는 것 아닙니까?”

Keller는 잠시 생각했다.

“평시체계가 위기에도 버티는 겁니다.”

같은 문장.

반대 방향 해석.

CEFU는 아직 전쟁 중이 아니었다.

특별명령도 발동되지 않았다.

선거도.

법원도.

야당도.

그런데 평시 국가기능은 이제 위기를 전제로 설계되고 있었다.

Directorate가 가장 강해지는 순간은 비상사태가 아닐 수도 있었다.

아무 일도 없을 때,

모든 기관이 다음 비상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순간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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