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72화 — 지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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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구성주의 작은 도시.
밤 열한 시.
전등은 켜져 있었다.
예전에는 정전이 잦았다.
시장.
병원.
제과점.
공장 야간조.
한 식당주인은 Directorate를 좋아했다.
“냉장고 안 꺼져요.”
그게 이유였다.
그녀는 경찰심사나 정보평가를 몰랐다.
알아도 우선순위가 달랐다.
아들이 공장에 취직.
남편 병원수술.
도로 개선.
“정치요?”
그녀가 말했다.
“투표할 때 생각하죠.”
평소에는 전기료.
임금.
학교.
Directorate 지지율을 설명하는 데 거대한 선전기계가 필요하지 않았다.
생활의 안정.
반대로 같은 도시 교사는 불만.
연방교육표준이 늘었다.
지역역사 수업시간 감소.
“아이들이 자기 지역을 덜 배웁니다.”
식당주인은 말했다.
“그래도 대학 가기 쉬워졌잖아요.”
둘 다 이웃.
둘 다 합리적.
체제는 사람을 한 방향으로 만들지 않았다.
다만 어떤 불만은 전등보다 덜 눈에 띄었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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