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69화 — 기능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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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능 방해라는 말은 원래 단순했다.
철도선로 폭파.
발전소 사보타주.
통신절단.
명백했다.
새 법률초안에서는 범위가 넓어졌다.
중대한 서비스 지속성 저해.
대형항만 점거.
연방청사 장기봉쇄.
철도결절점 집회.
통신센터 파업.
노동자치당이 반발했다.
“정치행동 대부분을 기능방해로 만들 수 있습니다.”
Directorate는 부인.
“폭력이나 물리적 중단이 핵심입니다.”
도너는 정의를 더 좁혔다.
- 물리적 접근 차단.
- 안전시설 운영방해.
- 필수서비스 6시간 이상 중단.
-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인과관계.
‘정치적 목적’은 요건에서 삭제.
정부지지 시위든 반정부 시위든 동일.
좋은 수정.
그런데 6시간 기준이 문제였다.
왜 6?
철도청.
발전소.
병원.
각각 다르다.
결국 분야별 기준표.
법은 길어졌다.
정확해졌다.
Directorate는 비판을 반영했다.
그리고 ‘국가기능 방해’라는 범죄 자체는 남았다.
한 번 이름 붙은 기능은 법에서 사라지기 어려웠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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