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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67화 — 파업 없는 해

자유의 세기 · 267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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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상반기,

CEFU 대형산업 파업일수는 0이었다.

신문 1면.

산업평화 달성.

Radin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노동자와 기업 모두 성숙해졌습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중재제도.

임금표.

해고보호.

대체생산 제한.

분쟁해결이 빨라졌다.

그런데 지역노조 조사에서 다른 숫자가 나왔다.

초과근무 거부.

작업속도 저하.

집단병가.

비공식 생산중단.

공식 파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행동.

정부 통계에는 없었다.

한 철강노동자가 말했다.

“파업하면 10일 조정.”

“작업 천천히 하면?”

“우리 권리 안에서.”

기업은 그걸 은폐파업이라고 불렀다.

노조는 현장항의라고.

Directorate는 새 분류를 검토했다.

도너가 말했다.

“모든 집단행동을 파업으로 부르면 안 됩니다.”

라딘도 동의.

하지만 산업위원 켈러는 말했다.

“생산 20퍼센트 떨어지면 이름이 뭔지가 중요합니까?”

중요했다.

파업이면 조정절차.

일상노동행위면 기업관리.

법적 권리가 달라졌다.

‘파업 없는 해’는 실제 성과였다.

동시에 사람들이 다른 이름의 갈등을 찾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성과표에 새 항목이 추가됐다.

비공식 생산분쟁.

파업일수는 여전히 0이었다.

표는 더 정직해졌다.

그리고 더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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