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60화 — 브룬의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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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은 자신이 중재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랬다.
Stein의 치안체계는 유지.
Donner의 권리보호도 규정화.
언론은 칭찬했다.
Directorate 내부 견제가 작동한다.
브룬은 그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업무량이었다.
모든 적합성 이의사건이 중앙독립심사부로 몰렸다.
처리기간 14일 → 39일.
경찰고위직 공석 증가.
지역정부 불만.
“권리보호 때문에 경찰청장 못 뽑습니다.”
도너는 인력증원.
슈타인은 심사범위 축소.
브룬은 둘 다.
연방은 예산을 늘렸다.
공석률은 줄었다.
또 문제 해결.
Directorate는 갈등이 생길 때마다 새 절차·예산·기관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조직도 커졌다.
처음 7인의 작은 헌정기관.
이제 산하위원회 19.
전문사무국 8.
지역연락실.
독립심사부.
성과평가국.
감사팀.
브룬은 조직도를 봤다.
“많아졌군.”
비서가 말했다.
“업무도.”
“줄일 수 있는 건?”
검토가 시작됐다.
3개 위원회 통합.
1개 폐지.
조직이 커지기만 하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시작할 때보다 훨씬 컸다.
기관이 문제를 해결할수록,
기관이 해결해야 할 문제도 늘어났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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