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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60화 — 브룬의 중재

자유의 세기 · 260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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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은 자신이 중재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랬다.

Stein의 치안체계는 유지.

Donner의 권리보호도 규정화.

언론은 칭찬했다.

Directorate 내부 견제가 작동한다.

브룬은 그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업무량이었다.

모든 적합성 이의사건이 중앙독립심사부로 몰렸다.

처리기간 14일 → 39일.

경찰고위직 공석 증가.

지역정부 불만.

“권리보호 때문에 경찰청장 못 뽑습니다.”

도너는 인력증원.

슈타인은 심사범위 축소.

브룬은 둘 다.

연방은 예산을 늘렸다.

공석률은 줄었다.

또 문제 해결.

Directorate는 갈등이 생길 때마다 새 절차·예산·기관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조직도 커졌다.

처음 7인의 작은 헌정기관.

이제 산하위원회 19.

전문사무국 8.

지역연락실.

독립심사부.

성과평가국.

감사팀.

브룬은 조직도를 봤다.

“많아졌군.”

비서가 말했다.

“업무도.”

“줄일 수 있는 건?”

검토가 시작됐다.

3개 위원회 통합.

1개 폐지.

조직이 커지기만 하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시작할 때보다 훨씬 컸다.

기관이 문제를 해결할수록,

기관이 해결해야 할 문제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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