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26화 — 한 번 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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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U 의회는 비상권한을 다시 연장했다.
이번엔 찬성 58퍼센트.
이전보다 낮았다.
하지만 충분.
정부는 일부 권한을 줄였다.
식량가격 조정 종료.
일부 지역재정 통제 해제.
대신:
연방경찰협력.
산업배분.
간선철도.
통신우선권.
핵심은 유지.
야당은 말했다.
“줄였으니 정상화하자.”
정부는 말했다.
“줄일 수 있다는 게 제도가 임시라는 증거다.”
같은 사실.
다른 해석.
연장 전날 한 대형철강공장에서 파업이 발생했다.
비상조정국이 36시간 안에 중재.
합의.
파업 종료.
다음 날 표결.
정부 지지자들은 사례를 들었다.
“보시오. 아직 필요하다.”
야당은 반대로 말했다.
“일반 노동법으로도 할 수 있다.”
누가 맞는지 증명하기 어려웠다.
이미 비상체제가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니,
그 체제가 없었을 때의 세계를 비교할 수 없었다.
Halcroft는 노트에 적었다.
성공한 제도의 가장 어려운 반사실은, 없어도 성공했을 가능성이다.
누구도 그걸 측정하기 쉽지 않았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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