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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26화 — 한 번 더 갱신

자유의 세기 · 226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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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U 의회는 비상권한을 다시 연장했다.

이번엔 찬성 58퍼센트.

이전보다 낮았다.

하지만 충분.

정부는 일부 권한을 줄였다.

식량가격 조정 종료.

일부 지역재정 통제 해제.

대신:

연방경찰협력.

산업배분.

간선철도.

통신우선권.

핵심은 유지.

야당은 말했다.

“줄였으니 정상화하자.”

정부는 말했다.

“줄일 수 있다는 게 제도가 임시라는 증거다.”

같은 사실.

다른 해석.

연장 전날 한 대형철강공장에서 파업이 발생했다.

비상조정국이 36시간 안에 중재.

합의.

파업 종료.

다음 날 표결.

정부 지지자들은 사례를 들었다.

“보시오. 아직 필요하다.”

야당은 반대로 말했다.

“일반 노동법으로도 할 수 있다.”

누가 맞는지 증명하기 어려웠다.

이미 비상체제가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니,

그 체제가 없었을 때의 세계를 비교할 수 없었다.

Halcroft는 노트에 적었다.

성공한 제도의 가장 어려운 반사실은, 없어도 성공했을 가능성이다.

누구도 그걸 측정하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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