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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17화 — 구십 일

자유의 세기 · 217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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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U의 비상권한은 처음부터 영구법이 아니었다.

90일.

정확히 90.

노동분쟁.

실업.

국경사고.

지역경찰 충돌.

철도 파업.

서로 다른 위기가 한꺼번에 왔다.

연방의회는 국가기능안정법을 통과시켰다.

기간 90일.

권한:

- 간선철도 우선배차.

- 대형발전소 연료배분.

- 연방간 경찰협력명령.

- 산업필수물자 우선계약.

- 통신망 비상우선권.

- 일부 가격·운송계약 조정.

체포권 확대는 없었다.

언론검열도 법문에는 없었다.

지역의회 해산권도.

그래서 많은 사람이 받아들였다.

Halcroft는 Welles가 보낸 법률요약을 읽었다.

“우리 비상조정법보다 넓군.”

Price가 말했다.

“당신들 것도 처음엔 넓다고 했죠.”

“맞습니다.”

문제는 90일 뒤였다.

법에 자동종료가 있었다.

연장하려면 의회 표결.

첫 90일.

철도정시율 63 → 78퍼센트.

대형도시 정전시간 절반.

산업생산 6퍼센트 회복.

폭력적 파업충돌 감소.

실업도 조금 내려갔다.

신문은 말했다.

작동한다.

연장표결.

찬성 61퍼센트.

반대 31.

기권.

다시 90일.

두 번째 기간에도 성과.

지역간 화물 병목 감소.

전력.

석탄.

수출.

정부는 말했다.

“아직 정상화가 끝나지 않았다.”

연장.

또 90일.

세 번째.

이제 질문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왜 비상권한이 필요한가?

이제는:

왜 잘 작동하는 권한을 없애야 하는가?

Halcroft가 그 문장을 읽고 오래 멈췄다.

자유연합에서도 들었던 문장.

Saranov에게서.

그때는 법이 종료됐다.

여기는 계속 갱신됐다.

차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종료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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