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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98화 — 누가 알았나

자유의 세기 · 198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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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원회는 이름보다 종이를 따라갔다.

누가 알았는가.

누가 승인했는가.

누가 돈을 줬는가.

프로그램 시작:

1930년 말.

경제위기 최고조.

당시 내무보안국 차장 승인.

예산:

특별사회안정분석비.

의회 예산서에는 존재.

설명은 추상적.

First Convenor 집무실에는 분기별 보안요약이 올라왔다.

문제는 요약문.

산업갈등·정치동원·외국영향 관련 사회안정 분석 강화.

Halcroft 서명.

그가 문서를 보고 말했다.

“이걸 읽었습니다.”

위원장이 물었다.

“무슨 뜻으로 이해했습니까?”

“폭력위험·사보타주·외국개입 분석.”

“노조·정당·학생 네트워크 분석은?”

“몰랐습니다.”

“왜 안 물었습니까?”

그 질문은 피하기 어려웠다.

“물었어야 했습니다.”

집무실 비서가 증언했다.

당시 경제위기.

은행.

실업.

폭동 우려.

하루 수십 건 보고.

보안요약은 2페이지.

Halcroft는 세부자료를 요청하지 않았다.

위원장이 말했다.

“업무량이 면책입니까?”

“아닙니다.”

또.

메린도 증언했다.

그는 1932년 여름에야 파일 존재를 확인.

“왜 더 일찍 몰랐습니까?”

“감독국에도 요약만 왔습니다.”

“그럼 감독 실패?”

“네.”

명확했다.

정부 책임도 분산됐다.

직접 승인한 사람.

예산을 승인한 사람.

요약을 읽은 사람.

감독하지 못한 사람.

누구도 전부 책임 없다고 할 수 없었다.

사라노프는 하원에서 말했다.

“몰랐다는 건 때로 무죄가 아니라 실패입니다.”

그 문장이 Halcroft에게 가장 아팠다.

그도 동의했기 때문이다.

Price는 기사에서 더 조심했다.

No evidence shows Halcroft ordered political surveillance. Evidence does show his office received summaries broad enough to demand questions he did not ask.

그는 읽고 말했다.

“공정합니다.”

“기분 나쁘죠?”

“네.”

“그럼 더 공정할 가능성.”

이번엔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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