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85화 —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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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빈은 실업숫자보다 철도역을 먼저 봤다.
화물열차가 줄었다.
그게 더 빨랐다.
공장 주문이 줄면 화물부터 줄어든다.
2주 뒤 정리해고.
철도청도 야간근무 감축.
세레빈이 말했다.
“사람 줄이지 말고 시간 줄입시다.”
재무책임자:
“임금은?”
“분담.”
노조:
“받는 돈 줄어듭니다.”
해고보다는 낫지만 모두 좋아하진 않았다.
정부는 단기실업기금을 가동했다.
Halcroft 두 번째 임기 초안이 실제 정책이 됐다.
- 최근 근로자 급여 일부 보전.
- 지역 공공사업.
- 직업훈련.
- 주택임대 유예기금.
- 식량보조.
사라노프는 더 큰 공공투자 요구.
“철도·전력·주택 지금 지으면 싸게 할 수 있습니다.”
재무부는 적자 우려.
마르코바는 조건부 찬성.
“생산적 투자와 단순 현금지출 구분.”
사회공화파는 더 직접적인 실업수당 확대.
농민대표는 도시만 챙긴다고 반발.
농촌도 곡물가격 하락.
부채.
농기계대출.
위기가 한 방향이 아니었다.
세레빈은 실업자 집회를 찾았다.
예전 노동조합 조직가로서.
한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철도청장이라 월급 나오죠.”
“맞습니다.”
“정부사람.”
“맞습니다.”
“그럼 왜 왔습니까?”
세레빈이 말했다.
“욕 들으러.”
사람들이 웃지 않았다.
그는 계속 들었다.
집세.
아이학교.
의료보험료.
실업수당 신청서.
한 여성이 말했다.
“양식이 여섯 장입니다.”
세레빈이 양식을 가져갔다.
다음 주 네 장으로 줄었다.
위기를 해결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고통 위에 서류를 더 얹지 않는 건 할 수 있었다.
실업률은 겨울 들어 9퍼센트.
전쟁 뒤 최악.
Halcroft는 보고서에서 숫자를 봤다.
이번엔 평균만 보지 않았다.
도시.
연령.
성별.
산업.
지역.
어디서 먼저 무너지는지 봤다.
Book I의 통계실에서 배운 교훈이 14년 뒤 다시 필요했다.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