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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85화 — 실업

자유의 세기 · 185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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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빈은 실업숫자보다 철도역을 먼저 봤다.

화물열차가 줄었다.

그게 더 빨랐다.

공장 주문이 줄면 화물부터 줄어든다.

2주 뒤 정리해고.

철도청도 야간근무 감축.

세레빈이 말했다.

“사람 줄이지 말고 시간 줄입시다.”

재무책임자:

“임금은?”

“분담.”

노조:

“받는 돈 줄어듭니다.”

해고보다는 낫지만 모두 좋아하진 않았다.

정부는 단기실업기금을 가동했다.

Halcroft 두 번째 임기 초안이 실제 정책이 됐다.

- 최근 근로자 급여 일부 보전.

- 지역 공공사업.

- 직업훈련.

- 주택임대 유예기금.

- 식량보조.

사라노프는 더 큰 공공투자 요구.

“철도·전력·주택 지금 지으면 싸게 할 수 있습니다.”

재무부는 적자 우려.

마르코바는 조건부 찬성.

“생산적 투자와 단순 현금지출 구분.”

사회공화파는 더 직접적인 실업수당 확대.

농민대표는 도시만 챙긴다고 반발.

농촌도 곡물가격 하락.

부채.

농기계대출.

위기가 한 방향이 아니었다.

세레빈은 실업자 집회를 찾았다.

예전 노동조합 조직가로서.

한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철도청장이라 월급 나오죠.”

“맞습니다.”

“정부사람.”

“맞습니다.”

“그럼 왜 왔습니까?”

세레빈이 말했다.

“욕 들으러.”

사람들이 웃지 않았다.

그는 계속 들었다.

집세.

아이학교.

의료보험료.

실업수당 신청서.

한 여성이 말했다.

“양식이 여섯 장입니다.”

세레빈이 양식을 가져갔다.

다음 주 네 장으로 줄었다.

위기를 해결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고통 위에 서류를 더 얹지 않는 건 할 수 있었다.

실업률은 겨울 들어 9퍼센트.

전쟁 뒤 최악.

Halcroft는 보고서에서 숫자를 봤다.

이번엔 평균만 보지 않았다.

도시.

연령.

성별.

산업.

지역.

어디서 먼저 무너지는지 봤다.

Book I의 통계실에서 배운 교훈이 14년 뒤 다시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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