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84화 — 폭락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1929년 10월,
시장은 하루에 12퍼센트 떨어졌다.
다음 날 9.
사흘째 거래중단.
증권거래소는 오후 한 시 임시폐장.
사람들은 거리에서 가격을 물었다.
아무도 정확히 몰랐다.
가격이 없다는 사실이 더 무서웠다.
은행은 추가담보를 요구했다.
투자자는 주식을 팔려고 했다.
팔리지 않았다.
부동산업자는 계약을 미뤘다.
공장은 설비투자를 중단했다.
아직 공장문은 열려 있었다.
그러나 주문이 줄었다.
마르코바는 중앙은행 상황실에서 말했다.
“예금지급부터.”
“주가?”
“아닙니다.”
“산업채권?”
“시장기능 유지.”
정부는 긴급조치.
- 은행간 결제 전액보장.
- 소액예금 보호 재확인.
- 중앙은행 긴급유동성.
- 증권담보 강제매각 일시유예 48시간.
- 공시 없는 은행휴업 금지.
- 주주배당 중단 가능.
- 정부의 주가 직접매입은 하지 않음.
사라노프는 대형산업채권 매입을 제안했다.
“공장투자 멈추면 실업.”
마르코바는 반대.
“어느 기업이 살 수 있는지 모르는데 다 삽니까?”
“전략산업.”
“누가 정합니까?”
또.
Halcroft는 두 사람 사이에서 물었다.
“지금 결정 안 하면 언제 늦습니까?”
마르코바:
“은행은 오늘.”
사라노프:
“산업은 몇 주.”
우선순위.
은행지급망부터.
첫 주 주가 고점 대비 38퍼센트 하락.
부동산 거래 거의 정지.
은행 세 곳 지급유예.
실업신청 증가.
신문은 대붕락이라고 썼다.
Price는 해외기사에서 비교했다.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충격.
자유연합만의 실패가 아니었다.
그 사실이 위로가 되진 않았다.
한 중개인이 거래소 계단에서 울었다.
“전부 잃었습니다.”
경찰은 그를 체포하지 않았다.
의사가 데려갔다.
숫자는 사람에게 돌아왔다.
경제위기는 총성이 없었다.
그래도 국가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흔들릴 수 있었다.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