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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80화 — 은행 앞의 줄

자유의 세기 · 180 / 516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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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은행런은 수도가 아니었다.

라도바 상업은행.

지역 중형은행.

건설대출 비중이 높았다.

신문 한 줄이 시작이었다.

라도바 상업은행, 북부전기자동차공사 담보노출 과다.

사실이었다.

과장도 있었다.

은행 자본이 전부 날아간 건 아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산하지 않았다.

오전 9시.

예금자 60명.

10시.

200.

점심.

거리 끝까지.

은행장은 현금이 충분하다고 발표했다.

사람들은 더 불안해졌다.

“왜 굳이 말하지?”

라도바 시장 벨스카는 중앙은행에 연락했다.

마르코바는 질문했다.

“지급능력 있습니까?”

감독관:

“장부상 있습니다.”

“현금?”

“오늘 전부 찾으면 없습니다.”

어느 은행도 그렇다.

중앙은행은 긴급유동성 제공을 검토.

정치문제 시작.

사라노프 시민발전당 지역의원:

“예금자 보호.”

농민협동파:

“건설투기 은행 구제하지 마라.”

벨스카:

“은행 문 닫으면 지역기업 급여도 막힙니다.”

마르코바는 조건을 걸었다.

- 기존주주 배당 중단.

- 경영진 교체 가능.

- 담보자산 평가.

- 중앙은행 긴급대출.

- 예금인출 제한은 하지 않음.

- 대형예금 일부는 지급순서 조정 가능.

은행주주는 분노.

“국유화입니까?”

“아닙니다.”

“경영권 빼앗는데?”

“돈 빌리려면.”

첫날 중앙은행 현금수송.

줄은 줄지 않았다.

둘째 날,

정부가 소액예금 전액 보호를 발표했다.

법적 근거는 임시.

의회 사후승인 예정.

5천 루블 이하.

가계 대부분.

셋째 날 줄이 절반.

넷째 날 거의 사라졌다.

비용이 있었다.

다른 은행 예금자들이 물었다.

“우리도 보호됩니까?”

정부는 대답해야 했다.

한 은행을 살리는 조치가 전체제도로 변한다.

안토노바가 말했다.

“또 임시가 영구제도 문을 두드립니다.”

마르코바는 동의했다.

“그래서 은행법이 필요합니다.”

1929년 금융위기는 아직 시작점이었다.

사람들은 은행 앞 줄로 먼저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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