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60화 — 첫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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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 첫 정규연방선거는 하루에 끝나지 않았다.
지역별 시간.
거리.
눈.
철도.
세 곳은 투표함 도착이 이틀 늦었다.
중앙선거위원회는 중간결과 발표를 미뤘다.
신문들이 화냈다.
“왜?”
위원장이 말했다.
“아직 표가 안 왔으니까.”
단순했다.
하원 선거.
지역원 선거.
연방평의회 선거인단.
복잡한 투표용지.
시민들은 불평했다.
“헌법이 길더니 표도 길다.”
그래도 투표율 66퍼센트.
전쟁 직후치고 높았다.
하원 결과:
연방재건연합 32퍼센트.
시민발전당 28.
사회공화노동연합 21.
황실헌정당 11.
기타 8.
과반 없음.
예상대로.
지역원은 더 분산됐다.
동부·남부 지역정당이 강했다.
연방평의회는 전국·지역 혼합선출.
9석.
첫 개표에서 사라노프는 높은 득표.
할크로프트도.
한 명의 농민대표.
법관.
남부지역 대표.
황실헌정파.
노동사회공화파.
동부지역파.
그리고 공중보건 전문가.
9명.
완벽한 한 당 지배가 아니었다.
First Convenor는 이 9명 중 평의회 자체투표로 선출.
그날 저녁 사라노프가 할크로프트를 찾아왔다.
“몇 표 있다고 봅니까?”
“내 표 하나.”
“거짓말하지 마시오.”
“정말 모릅니다.”
“나는 셋.”
그는 자기 표 포함 3명을 확보했다고 했다.
“당신은?”
“둘 정도?”
“그러면 나머지 넷.”
“협상하러 왔습니까?”
“당연.”
사라노프 제안:
자기에게 First Convenor 지지.
대신 할크로프트가 외교·헌정조정 담당 연방평의원.
시민발전당은 책임내각 총리직을 요구하지 않음.
할크로프트가 말했다.
“좋은 조건이군요.”
“받습니까?”
“아니요.”
“왜?”
“나도 그 자리 원한다고 했잖습니까.”
사라노프가 처음으로 크게 웃었다.
“좋습니다.”
협상은 계속됐다.
농민대표는 조건을 걸었다.
농촌신용.
지역재정.
남부대표는 언어권·수자원 합의 이행.
법관은 법원 독립.
보건 전문가는 국가보건체계.
할크로프트는 모든 걸 약속하지 않았다.
“평의회 의장으로 보장할 수 없는 건 약속 못 합니다.”
그게 표를 잃을 수도 있었다.
사라노프는 더 구체적 정책약속을 했다.
그가 더 좋은 정치인처럼 보였다.
First Convenor 선출 첫 투표.
사라노프 3.
할크로프트 3.
노동대표 2.
기권 1.
결정 없음.
두 번째.
3-4-2.
할크로프트 4.
세 번째 투표 전 노동대표가 물었다.
“노동법을 지지합니까?”
할크로프트가 말했다.
“어떤 법?”
“주 48시간.”
“원칙적으로 지지하지만 산업별 전환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조건부.”
“네.”
사라노프는 즉시 말했다.
“나는 48시간 목표를 2년 내.”
명확했다.
노동대표 둘 중 하나가 사라노프로 갔다.
4-4-1.
마지막 한 표.
보건전문의 엘레나 모르지나가 아니었다.
그녀는 출마하지 않았다.
새 연방평의원 의사 마리야 텔렌.
그녀가 말했다.
“나는 두 후보 모두 마음에 안 듭니다.”
사람들이 웃었다.
“좋은 시작이군요.”
할크로프트가 말했다.
텔렌의 조건은 이상했다.
“의료를 연방권한으로 다 가져가지 마세요.”
사라노프가 물었다.
“왜?”
“지역병원이 더 잘 아는 게 많습니다.”
“국가보장 기준은?”
“연방.”
할크로프트가 말했다.
“공동권한.”
“맞습니다.”
그녀는 투표했다.
5-4.
에드윈 할크로프트.
자유연합 첫 First Convenor 선출.
박수가 났다.
그는 웃지 못했다.
사라노프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엔 이깁니다.”
“다음도 나옵니까?”
“당연.”
그 말이 오히려 안심됐다.
선거가 끝났다는 건 경쟁이 끝났다는 뜻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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