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54화 — 남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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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 성공 발표 다음 날,
네바그라드 외곽에서 은행강도가 일어났다.
군용소총 3정.
전쟁 때 분실된 무기.
경찰관 1명 부상.
사람들은 말했다.
“전쟁 끝난 거 아니었습니까?”
아직.
총을 내려놓은 조직이 많아졌다고 총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었다.
내무부 추산:
군용무기 미회수 27,000~41,000정.
오차가 너무 컸다.
베레노프가 말했다.
“전쟁 때 장부가 엉망이었으니까.”
지역별 개인무기법도 달랐다.
사냥총.
권총.
전쟁기념품.
지역자위대 등록무기.
정부는 전면회수를 검토했다.
농촌대표는 반대.
“늑대도 중앙경찰 기다립니까?”
사냥과 지역현실.
도시에서는 총기범죄 우려.
안토노바는 단일 금지 대신 분류를 제안했다.
- 군용 자동화기: 개인소유 금지.
- 군용소총: 특별등록·허가.
- 사냥총: 지역법에 따라 등록.
- 권총: 허가.
- 전쟁분실 무기 자진신고기간.
- 범죄사용 무기 추적번호 체계.
사라노프는 더 강한 등록을 원했다.
베셀로바는 지역집행권을 주장.
또 같은 논쟁.
타협:
연방 최소기준 + 지역 집행.
Free Civic Guard도 자기 무기규칙을 재점검했다.
실제로 Guard 명의 무기는 거의 없었다.
등록 개인무기 일부.
시설보호 예외.
운영위원회는 더 줄였다.
평시 Guard 출동 기본 비무장.
무장필요 시 경찰·정규기관 요청.
전쟁기간 예외규정 종료.
한 구성원이 반발했다.
“다시 전쟁 나면?”
안토노바가 말했다.
“그때 다시 승인받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안 됩니까?”
“그 논리로 조직이 군대 됩니다.”
Guard 인원도 줄이기 시작했다.
상시 400 안팎에서 230.
의료·통신·기술 명단은 예비등록.
시설보호는 축소.
30일 재승인 규칙이 다시 실제로 작동했다.
세레빈이 말했다.
“또 작아지네요.”
모로지나가 답했다.
“좋은 거죠.”
“알아요.”
“그런데?”
“사람 떠나는 건 늘 좀 이상합니다.”
조직이 성공하면 커진다는 생각과 반대.
일이 줄면 작아진다.
그 원칙이 유지됐다.
한편 경찰은 남은 총을 찾는 과정에서 대규모 일제수색을 요구했다.
Antonova가 반대.
“무기등록 위반 의심만으로 집 전체 수색 안 됩니다.”
영장.
구체혐의.
또 절차.
폭탄 이후 만든 긴급영장 시스템이 이번에도 쓰였다.
사람들은 느리다고 불평했다.
그래도 집 문을 부수기 전 판사 이름이 필요했다.
평화는 총이 없어지는 상태가 아니었다.
총을 가진 국가도,
총을 가진 시민도,
문을 열기 전에 따라야 할 규칙이 다시 생기는 상태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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