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35화 — 시민발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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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전당의 첫 선거는 대선도 총선도 아니었다.
네바그라드 북부구 보궐선거.
의석 하나.
그런데 전국 언론이 몰렸다.
사라노프가 당을 만든 뒤 첫 시험.
후보는 그가 아니었다.
철도행정관 출신 나탈리야 벡토바.
주요 공약:
철도복구.
저소득 난방보조.
지역경찰 전문화.
비상법 sunset 유지.
“사라노프당인데 왜 중앙집권 얘기가 적습니까?”
기자가 물었다.
벡토바가 말했다.
“구의원 뽑는 선거니까요.”
그 답이 꽤 먹혔다.
경쟁후보는 세 명.
연방재건연합.
노동사회공화파.
황실헌정파.
선거운동은 예상보다 평범했다.
난방비.
전차요금.
주택.
학교.
폭탄사건은 중요했지만 모든 질문을 먹어버리지는 않았다.
Saranov가 지원유세에 왔다.
사람들이 몰렸다.
한 주민이 물었다.
“비상법 또 연장할 겁니까?”
“필요하면.”
“언제까지?”
“필요 없을 때까지라고 답하면 변호사한테 혼납니다.”
웃음.
“14일 단위로 의회에 설명하겠습니다.”
Antonova는 기사를 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내가 언제 혼냈다고.”
세레빈이 말했다.
“많이.”
선거결과:
시민발전당 31퍼센트.
연방재건연합 29.
노동사회공화 24.
황실헌정 16.
벡토바 당선.
압승은 아니었다.
사라노프는 만족했다.
“31이면 충분합니다.”
당내 강경파는 불만.
“장관 인지도면 40 넘었어야 합니다.”
사라노프가 말했다.
“내 선거 아니었잖습니까.”
“당 선거입니다.”
“그래서 31입니다.”
그는 자기 인기를 당으로 자동환산하지 않았다.
다음 지역 보궐에서는 시민발전당이 졌다.
농촌지역.
17퍼센트.
농민협동연합 승리.
사라노프는 결과를 분석했다.
“우리가 농촌정책을 너무 중앙문제로 말했습니다.”
보로닌이 말했다.
“이제 알았습니까?”
“선거가 설명해줍니다.”
당정치가 행정보다 다른 점.
명령은 따르게 만들 수 있다.
투표는 설득하지 못하면 안 온다.
사라노프는 그 차이를 배우고 있었다.
그의 당은 빠르게 커졌지만,
국가 전체를 삼키지 못했다.
그게 오히려 중요했다.
강한 중앙을 원하는 사람도 선거에서 31퍼센트만 받을 수 있었다.
그 숫자가 권력의 또 다른 종료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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