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ory Box
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11화 — 사면

자유의 세기 · 111 / 516약 8분0자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자진이탈 특별조치가 성공했다.

그래서 반발이 생겼다.

21일 동안 무장분파 146명이 자진출석했다.

무기 103정.

탄약.

차량 4대.

폭약 일부.

중대범죄 혐의 없는 사람 대부분은 보호관찰·벌금·사회봉사.

일부는 짧은 구금.

살인·강도 관련자는 정식기소.

정부는 성과라고 발표했다.

피해자 가족 일부는 분노했다.

“총 들고 철도 막은 사람이 집에 갑니다.”

“우리 남편은 평생 다리 못 씁니다.”

“누가 더 손해 봤습니까?”

첫 공개청문이 열렸다.

Yudin도 나왔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나는 사람 안 쐈습니다.”

방청석에서 누군가 외쳤다.

“그래도 그 사람들 옆에 있었잖아!”

Yudin이 대답하지 못했다.

Antonova는 사면제도가 무죄선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범죄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한 피해자 가족이 물었다.

“그럼 왜 감옥 안 갑니까?”

Verenov가 말했다.

“무기 내려놓는 사람을 전부 오래 가두면 남은 사람들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보고 참으라고요?”

“아닙니다.”

“그럼?”

그는 바로 답하지 못했다.

전쟁을 끝내는 비용을 피해자에게만 요구하면 안 된다.

하지만 사면 없이 전쟁이 더 길어지면 피해자가 늘어난다.

둘 다 잔인한 계산이었다.

Arsenin은 새안을 냈다.

조건부 사면 + 피해회복 절차.

- 자진이탈자는 사건진술 의무.

- 재산피해에 대해 공동복구기금 기여.

- 개인 피해 사건이 있으면 중재·배상절차.

- 피해자 의견 청취.

- 중대범죄는 사면 제외.

- 거짓진술 적발 시 사면취소.

재무부가 물었다.

“복구기금 돈은?”

일부는 정부.

일부는 벌금.

일부는 압수된 무장조직 재산.

완전한 보상은 불가능.

그래도 피해자에게 “평화를 위해 참으라”는 말만 하는 것보다는 나았다.

한 청문에서 Yudin은 철도창고 직원과 마주쳤다.

그가 점거 당시 출입을 막았던 사람.

직원이 말했다.

“당신 때문에 일주일 출근 못 했습니다.”

Yudin이 말했다.

“압니다.”

“월급도.”

“갚겠습니다.”

“뭘로?”

Yudin은 말이 없었다.

그는 현재 일도 없었다.

중재자는 사회봉사 일부를 해당 철도창고 복구노동으로 배치했다.

직원이 비웃었다.

“이게 정의입니까?”

Antonova가 말했다.

“완전한 정의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전쟁을 덜 계속하면서 책임을 남기는 방법을 찾는 겁니다.”

그 말은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사면은 용서와 달랐다.

국가가 폭력을 끝내기 위해 형벌 일부를 줄이는 선택.

피해자가 용서할 의무는 없었다.

그 구분이 법률에 들어갔다.

사면은 피해자의 사적 용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Price가 그 문장을 기사에 썼다.

국제적으로 반응이 컸다.

어떤 나라는 너무 관대하다고.

어떤 나라는 현실적이라고.

Halcroft는 말했다.

“둘 다 직접 피해자는 아니죠.”

Price가 답했다.

“그래서 기사에 피해자 말을 넣습니다.”

그녀는 다음 장문기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END OF CHAPTER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

다음 화

읽는 흐름을 끊지 않고 바로 다음 화로 이어집니다.

읽던 위치를 저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