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ory Box
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01화 — 물싸움

자유의 세기 · 101 / 516약 8분0자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카디로프의 공동수자원위원회가 첫 실전을 맞은 건 여름 초였다.

가뭄.

상류 저수량 감소.

세 지역이 같은 강을 쓰고 있었다.

상류 아자르.

중류 메리단.

하류 카라사.

각자 요구가 달랐다.

아자르:

도시급수.

메리단:

목화·곡물 관개.

카라사:

식수 + 하류 농업.

공동위원회는 수문개방 시간을 나눴다.

첫 주는 작동했다.

둘째 주,

아자르가 합의보다 6시간 늦게 수문을 닫았다.

이유:

도시저수조 수위 부족.

카라사 지역은 격분했다.

“불법취수.”

아자르는 말했다.

“비상식수.”

공동위원회 긴급회의.

카디로프는 양쪽 자료를 요구했다.

아자르 수위기록은 실제로 낮았다.

카라사 관개지 피해도 실제였다.

누구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어려웠다.

셋째 날,

카라사 지역경찰이 상류 수문관리소로 이동했다.

“공동합의 집행.”

아자르도 경찰을 보냈다.

두 경찰.

또.

이번에는 물 때문에.

각 30명.

소총.

수문 하나.

카디로프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양쪽이 100미터 거리로 서 있었다.

그가 첫 번째로 한 말:

“총부터 차에 넣으세요.”

아자르 경찰책임자가 말했다.

“상대도.”

카라사 쪽도 똑같이 말했다.

카디로프가 중앙경찰 지원대에 물었다.

“당신들이 먼저 넣을래요?”

중앙책임자가 황당해했다.

“우리는 중립입니다.”

“그러니까.”

중앙경찰부터 소총을 차량에 봉인했다.

양 지역도 천천히 따라했다.

개인권총은 유지.

긴장이 조금 내려갔다.

수문관리소 안에서 회의.

아자르 시장은 말했다.

“우리 시민 물 끊기면 누가 책임집니까?”

카라사 농민대표:

“우리 밭 마르면?”

카디로프:

“둘 다.”

“그게 답입니까?”

“국가가 원래 그런 겁니다.”

그는 수문기술자를 불렀다.

정치대표보다 먼저.

기술자는 수량을 계산했다.

현재 저수량 기준,

도시급수 90퍼센트 유지 + 하류관개 70퍼센트 가능.

대신 메리단 목화관개를 일부 줄여야 했다.

메리단 대표가 화냈다.

“왜 우리?”

기술자가 말했다.

“식수보다 작물 우선 못 합니다.”

“곡물은?”

“곡물은 유지.”

목화 손실.

지역세수 손실.

실제 비용.

카디로프는 보상문제를 재정분과로 넘겼다.

합의:

- 도시 식수 최소선 보장.

- 곡물관개 우선.

- 목화관개 20퍼센트 감축.

- 피해농가 연방·지역 공동보상.

- 수문데이터 매일 공개.

- 한 지역의 단독 추가취수 금지.

- 비상초과취수는 2시간 내 공동위 통보.

카라사 경찰은 철수.

아자르도.

총성 없음.

그런데 회의 끝에 하류 농민 한 명이 카디로프에게 말했다.

“다음번에도 우리가 경찰 데려와야 회의합니까?”

카디로프는 대답하지 못했다.

절차가 생겨도 사람들은 절차가 실제로 듣는지 시험한다.

첫 위반이 있었다.

첫 무장대치도.

그래도 공동위원회는 해체되지 않았다.

오히려 데이터 공개가 강화됐다.

카디로프는 네바그라드에 보고했다.

공동권한은 갈등이 없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갈등이 반복되기 때문에 필요함.

Antonova는 그 문장을 헌정초안 주석에 넣었다.

본문은 아니었다.

주석.

그래도 남았다.

END OF CHAPTER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

다음 화

읽는 흐름을 끊지 않고 바로 다음 화로 이어집니다.

읽던 위치를 저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