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68화 — 백오십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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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총표: 150 — 변동 없음]
티라엔이 정식령이 됐다고 상원의자 하나가 새로 생기지는 않았다.
누군가의 배분이 줄어야 했다.
현재 구조.
재상 1.
장관 12.
정부 13.
나머지 137.
본토·정식령 거시권역.
전략·공적.
외부권역.
티라엔은 정식령 인구 540억.
하원에서는 인구비례대로 의석 확대.
상원에서는 거시권역 재편.
티라엔에 별도 한 표를 주면 작은 정식령 전부 요구.
상원 수백석?
고정원칙 무너짐.
헌정위원회는 티라엔을 인접 거시권역에 편입하고 그 권역의 내부 선출구조를 조정하는 안을 냈다.
티라엔 정치권 반발.
“정식령 됐는데 상원 독자표도 없습니까?”
상원은 지역대표만이 아니다.
세란 모아도 이번엔 중앙에 불만.
“하원은 숫자대로인데 상원은 왜 역사적 거시권역입니까.”
위원장.
“그래서 상원입니다.”
불친절.
정확.
상원 자체 개혁논쟁.
티라엔 사건을 계기로 150석 배분공식 공개 요구.
◆기존에는 전통·헌정협의·거시권역 조정이 복잡.
새 공식.
인구.
전략기능.
정식령 수.
외부권.
공적·전문.
완전수학?
아님.
가중치.
정치.
공식 공개하면 조작가능?
사람들이 자기 지역 인구·전략등급 부풀리려.
그래도 투명.
최종안은 범위공식 + 독립위원회.
티라엔이 들어오며 인접 거시권역 표 3개 중 선출인단 구성 변경.
티라엔이 약 18퍼센트 영향.
별도표는 없지만 상원선출에 참여.
티라엔 정식령파 일부 실망.
반대파가 말했다.
“그러게 상원부터 물어봤어야.”
투표공보물에 있었음.
96페이지.
시민들 안 읽음.
정치.
다른 지역도 불만.
티라엔 영향이 들어와 자기 상원후보 당선 어려워짐.
거시권역 정당들이 티라엔에 지부 개설.
정치통합.
상원 후보가 티라엔어로 연설.
어색.
온라인 조롱.
로하르 때와 비슷.
몇 선거 지나 자연.
외부권 상원몫도 논쟁.
보호국·보호령 증가했는데 고정150 안에서 어느 정도.
◆정식령이 늘면 외부권 몫 줄어들나.
보호국 의원들 반대.
‘더 통합된 지역이 더 상원영향’은 대표권 원칙과 맞지만, 보호국 목소리가 사라지면 자치권과 중앙조정 사이 연결 약화.
위원회는 외부권 범위를 유지하고 거시권역 내부조정으로 티라엔 반영.
본토 일부 영향.
본토 원로 반발.
누군가는 줄어야.
황제에게 중재 요구.
나는 위원회 안 지지.
왜.
정식령 전환할 때 대표권 확대 약속.
상원 고정도 약속.
둘을 같이 지켜야.
본토가 영원히 같은 영향력을 보장받는 약속은 없음.
상원 표결.
헌정개정은 높은 기준.
통과.
근소하지 않음.
원로들도 대체로 수용.
다음 상원선거.
티라엔 출신 후보 하나가 거시권역 표를 얻어 상원 진입.
‘첫 티라엔 상원의원.’
그녀는 말했다.
“티라엔만 대표하지 않습니다.”
거시권역 전체.
또 첫 번째.
몇십 년 뒤 출신표시 약화.
상원은 150.
그대로.
새 지역이 들어올 때마다 커지는 의회가 아니라 내부구성이 변하는 의회.
◆그 안정성이 장점이면서 기존몫을 가진 사람에겐 위협.
티라엔 전환이 실제 중앙정치에서 가장 아픈 부분은 경찰도 학교도 아닌 의자였다.
의자는 150개뿐이었다.
상원 150석 재배분에서 가장 강하게 반대한 곳은 예상 밖으로 본토가 아니라 남방연합권이었다.
그들은 직접 티라엔 때문에 표를 잃는 안은 아니었다.
하지만 원칙이 걱정.
정식령이 계속 늘면 장기적으로 외부권 목소리가 줄 수 있다.
남방연합 상원의원이 말했다.
“통합될수록 상원에서 더 강해지는 구조라면 보호국으로 남는 지역은 영원히 주변부가 됩니다.”
헌정위원회.
“하원 대표권도 자치와 연동됩니다.”
“그래서 상원까지 같은 방향이어야 합니까?”
좋은 질문.
상원은 인구대표보다 국가기능·권역조정.
외부권 목소리 필요.
결국 외부권 최소범위를 헌정규칙에 넣었다.
정확한 석수 고정은 아니지만 150 중 일정 범위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게.
정식령 증가가 자동으로 외부권 삭제로 이어지지 않게.
본토 원로들은 반대로 자기 최소범위 요구.
기각.
본토는 이미 하원·정부·기관 영향 큼.
불만.
고정의석 체제에서는 모든 보장이 다른 사람 공간을 줄인다.
최소선 남발 불가.
정부 13표도 재검토 대상?
티라엔 때문에 아니지만 논쟁 다시.
재상은 농담.
“왜 지역 들어올 때마다 제 표를 노립니까.”
장관표 12 + 재상 1 유지.
상원 재배분위원회 자체 구성도 공격받음.
위원 중 본토 출신 비율 높음.
새 독립위원 추가.
외부권.
정식령.
전문.
티라엔.
과정.
최종재배분까지 4년.
시민들은 느리다고.
상원은 150명을 뽑는 문제라 하원 수십만 의석보다 오히려 정치적.
한 표 가치.
시장도 관심.
상원의원 한 명이 금융규제위원장 될 가능성.
기업로비.
후보후원.
티라엔 첫 상원후보들 후원금 급증.
선거관리원 감시.
한 후보가 메리디안 후원과 연결.
◆공개.
당선 실패.
후원 때문?
모름.
첫 티라엔 상원의원은 대학행정가 출신.
기업후원 적음.
그녀가 첫 연설에서 티라엔 전환을 자랑할 거라 예상.
실제 주제.
상원 재배분 절차 단순화.
자기가 겪어보니 너무 복잡.
웃음.
상원의자 150개는 물리적으로도 그대로.
티라엔 출신 의원이 앉았다고 의자가 새로 생긴 게 아니다.
다른 거시권역 후보 한 명이 못 들어왔다.
그 사람 지지자 불만.
정치적 손실은 실제 사람에게.
고정 150의 안정성은 매 전환 때 패자를 만든다.
그걸 숨기지 않았다.
제국이 커져도 상원을 무한히 키우지 않는 이유는 결정속도·책임.
하지만 언젠가 150 자체가 맞는지 다시 물을 수도 있다.
현재.
유지.
헌정도 영원한 숫자는 아니지만, 매 사건마다 바꾸면 헌정이 아니다.
티라엔 때문에 151로 만들지 않았다.
그 선택이 상원의 성격을 지켰다.
상원 재배분은 정부 13표의 정치적 의미도 바꿨다.
◆거시권역 의원구성이 달라지며 정부안에 안정적으로 찬성하던 원로 몇 명이 탈락했다.
새 티라엔·프런티어 출신 의원들은 정부와 거리가 더 멀었다.
재상은 불평.
“제가 티라엔 전환을 지지했는데 표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나이아가 내게 전하며 웃었다.
정상.
통합지역이 중앙정부 편이 될 거라는 기대 자체가 이상하다.
대표권을 주는 건 찬성표를 사는 게 아니다.
티라엔 출신 첫 상원의원은 자동화 고용기금에서는 정부 찬성.
기업조달법에서는 반대.
보호국 예산에서는 기권.
자기 지역만.
아님.
상원 150석이 고정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독립성이 더 크게 보였다.
정부가 새 거시권역 후보를 미리 지원하자는 제안.
재상 거부.
“그러다 진짜 정부당 됩니다.”
좋음.
상원 정당들은 존재하지만 장관블록과 지역블록이 완전히 겹치지 않음.
티라엔 전환이 상원 정치에 새 계파를 만든다는 예측도 틀렸다.
◆티라엔 출신 의원끼리도 갈림.
인구·지역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
재배분 10년 후 평가.
외부권 최소범위 유지.
본토 비중 조금 감소.
정식령 거시권역 다변화.
결정속도 변화 거의 없음.
150을 180으로 늘리자는 법안은 또 나왔지만 위원회 탈락.
언젠가.
현재 150이 작동.
고정의석은 변화를 막는 장치가 아니라 변화가 누구의 몫을 건드리는지 드러내는 장치가 됐다.
고정 150석 원칙은 의원 개인의 책임도 더 무겁게 만들었다.
하원처럼 수십만 석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상원 한 표는 국가예산·전략법안에서 눈에 잘 보인다.
티라엔 출신 첫 상원의원은 지역요구만 반복하면 거시권역 다른 지역의 반발을 바로 받았다.
그래서 그녀 사무실은 티라엔 직원보다 다른 성계 직원이 더 많아졌다.
지역출신 한 사람이 더 넓은 권역대표가 되는 과정이었다.
상원 재배분은 결국 티라엔에게 의자를 주는 일이 아니라, 티라엔을 기존 권역정치 안에 넣는 일이었다.
상원 고정의석 논쟁은 시민들에게는 멀게 느껴졌지만 정당과 가문에는 매우 현실적이었다. 한 의석이 이동하면 수십 년 쌓은 정치경로가 사라질 수 있었다. 그래서 재배분위원회는 현직자의 임기를 중간에 끊지 않고 다음 정기선거부터 적용했다. 헌정변화를 사람 하나의 즉시해임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였다.
티라엔은 기다려야 했고 기존권역은 준비할 시간이 생겼다. 느린 방식이었지만 분쟁은 줄었다.
티라엔 출신 첫 상원의원은 임기 중 자기 지역 전환정책 하나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지역언론은 배신이라고 썼지만 그녀는 거시권역 전체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새 의석이 지역정부의 추가표가 아니라 독립된 상원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상원은 그 독립성을 문제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새 배분이 실제 의원을 만든 증거로 받아들였다.
그 원칙은 다음 재배분에서도 유지됐다.
다음 선거도 같은 방식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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