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47화 — 황제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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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나이를 공식정책 의제로 올린 건 반황제단체가 아니었다. 하원 헌정연구회. 초선의원 42명. 질문. [장수명 세습군주제에서 황제 개인의 장기재위가 의회세대교체와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하는가.]
폐위. 아님. 공화정. 아님. 황제 권한. 정기감사.
◆본토 언론.
“황제 임기제 논의.”
과장. 연구회가 즉시 정정. 임기제 제안 안 함.
◆의원들 이유. 대단절 이후 출생세대가 하원 다수. 황제는 직접경험. 정보격차. 권위. 황제가 “내가 봤다”고 말하면 젊은 의원이 반박하기 어려울 수 있음. 실제. 나는 그런 말을 조심. 그래도. 구조.
◆연구회 제안. 황실 비상권 사용기록 정기감사. 전쟁·전략기술 결정 사후설명. 황제 개인기록과 국가기록 분리. 후계교육 정기보고. 대부분 이미 부분적으로.
통합. 세라가 보고서 읽음.
“합리적입니다.”
나이아.
“일부는 이미 하고 있습니다.”
“그럼 법으로.”
◆황제에게 불리? 조금. 비상권 사후감사. 현재도. 법제화. 좋음. 상원 보수파 반대.
“황권 약화.”
하원 연구회.
“황권을 없애자는 게 아니라 기록하자는 것.”
◆황실 입장. 나는.
“검토.”
언론. 소극적. 실제. 법무원.
◆한 원로귀족이 나에게 말했다. “폐하께서 직접 반대하셔야 합니다.”
“왜.”
“후대 황제가 묶입니다.”
그게 목적일 수 있다. 좋은 황제만 전제. 안 됨.
◆반대로 과도한 감사가 위기결정을 늦출 수 있음. 사후감사. 결정 전 승인. 아님. 유지.
◆법안.
[황실 전략권 사후기록법.]
이름. 전쟁·비상·전략기술 대규모 사용 뒤 일정기간 내 이유·정보범위·반대의견 기록. 기밀은 봉인. 황제 개인감정? 필수 아님.
◆법안 통과. 하원. 상원. 황제 재가. 내가 내 권한 기록법 서명. 본토. 상징.
◆첫 적용. 버그 의심성계 봉쇄명령. 황제. 즉시. 위기 끝. 기록. 왜 봉쇄. 가설. 정보. 반대. 좋음.
◆법안 지지한 젊은 의원 중 일부. 황제 지지자. 반대파는 오히려 공화주의자 일부.
“감사로 군주제 정당화.”
정치. 하나의 축. 아님.
◆하원 헌정연구회는 다음 질문. 황제와 의회 나이차. 황제가 500년 재위하면. 의회 10세대. 정책연속성. 장점. 정치적 세대교체 둔화? 황제만.
◆현재 황제는 젊은 세대 의견을 반영하려 함. 미래 황제. 모름. 제도.
◆세라가 말했다.
◆“폐하가 직접 자제하는 걸 법으로 옮기는 작업이네요.”
“내가 못 지키면?”
“그때 법원이 싸우겠죠.”
군주제.
◆젊은 의원이 공개토론에서 말했다. “폐하를 싫어해서 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폐하가 너무 오래 계실 수 있어서 하는 질문입니다.”
정확. 황제. 불쾌? 조금. 좋은 질문.
◆내 나이. 나는 황궁 거울. 변화. 조금. 리아. 카르. 세리아. 의회.
◆황제의 나이는 개인문제가 아니라 헌정변수가 됐다. 장수종 제국이 언젠가 물어야 할 질문이었다. 황실 전략권 사후기록법 초안에서 가장 민감한 조항은 ‘반대의견 의무보존’이었다. 황제가 최종결정했을 때 참모들이 어떤 다른 안을 냈는지 기록. 군부 일부. 기밀노출. 기록은 봉인. 공개시점 별도.
왜 중요. 후대가 황제에게 정답 하나만 있었다고 착각하지 않게. 일부 사건에서 이미 쓰던 감사원칙을 일반화한 것이었다. 예전부터 일부 사건에서 해오던 걸 일반화.
◆세라. 강하게 찬성.
“회의에서 반대한 사람 이름까지 남겨야 합니다.”
참모들. 부담. 반대의견 기록이 후대 정치공격에 쓰일 수 있음. 보호. 정당한 직무상 의견은 인사불이익 금지.
◆나이아.
◆“실제로 지켜질까요.”
“감사.”
◆황제 결정 뒤 반대했던 참모가 승진 누락되면. 원인? 복잡. 통계·감사. 제도.
◆첫 몇 년 기록을 보니 반대의견 수가 오히려 늘었다.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남겨도 불이익 적다고 느껴서. 좋음. 황제 회의. 더 시끄러움. 나. 피곤.
◆한 전략회의에서 젊은 차관이 세 번 반대. 결국 내 안. 사후기록. 몇 년 뒤 결과. 차관안 일부가 더 맞았음. 수정. 차관. 승진. 좋음.
◆법안 반대파는 황제권이 법적으로 약해졌다고 주장.
실제 최종결정권. 변화 거의 없음. 기록책임. 늘음. 권력.
◆황실은 기록법 위반 가능? 황제가 기록 안 남기라 명령. 법. 누가 집행. 감사원·상원. 제국 최고법원. 실제 충돌. 아직. 미래 황제.
◆강한 군주제에서 자기구속법의 한계. 황제가 법 바꿀 수도. 하지만. 정치비용. 상원. 하원. 제도관성.
◆젊은 헌정연구회는 더 나아가 황제 전략권 정기평가위원회 제안.
권한 박탈 아님. 5년마다 사용내역. 황실. 찬성? 나이아. 행정중복. 이미 감사. 폐기. 모든 좋은 의도가 새 기관 필요. 아님.
◆황제 장수문제를 해결한다고 관료제 무한증식. 안 됨.
◆하원에서 황제 임기제 자체 제안한 의원도 한 명. 소수. 500년 상한. 왜 500. 아틀라스 평균. 법안 위원회 탈락. 표현.
◆본인은 유명. 나중 선거. 재선. 황제반대 때문? 지역정책.
◆황제는 그 의원 접견.
◆정기. 어색.
“폐하 임기 끝내자는 사람입니다.”
“알아.”
업무. 예산.
◆개인감정과 헌정.
◆의원 나이 들고 은퇴. 황제 계속. 그의 후임은 임기제 관심 적음. 세대마다 질문 다름.
◆황실 전략권 사후기록법 30년 평가. 위기결정 속도 변화. 거의 없음. 사후감사 품질. 상승. 목표.
◆황제 장수는 그대로. 문제 없어진 것. 아님. 다만 장수한 사람의 기억과 결정이 더 많은 기록·반론 속에 놓임. 그 정도.
◆한 학생이 헌정수업에서 물었다.
“황제가 법을 어기면 누가 잡아요?”
교사. 곤란. 답. 법원·의회·관료·정치적 저항. 근위가 황제 체포? 극단.
◆강한 군주제의 최종모순. 아직.
◆제국은 완벽한 답 없이 운영. 황제도. 그 사실을 젊은 세대가 질문할 수 있다는 것부터 달라진 시대였다. 황실 전략권 기록법이 생긴 뒤 황궁 회의문화도 조금 달라졌다. 예전에는 회의가 끝나면 비서실이 황제결론 중심으로 요약했다. 이제는 선택지와 반대근거를 별도 보존. 나이아는 요약문 첫 장을 바꿨다.
[결정.]
[주요 반대.]
◆[불확실성.]
세 칸. 황제에게는 처음 귀찮았다.
“내가 결정했는데 왜 반대안 다시 봐.”
“다음에 틀렸을 때 보려고요.”
좋은 이유. 실제로 몇 년 뒤 한 경제제재 결정에서 효과가 예상보다 약했다. 과거 반대안 기록을 보니 다른 수단이 이미 검토돼 있었다. 바로 전환. 처음부터 다시 회의할 필요 없음. 반대의견 보존이 황제권을 방해하기보다 수정속도를 올린 사례. 젊은 관료들도 황제 앞에서 ‘반대기록이 남는다’는 걸 알게 되자 말투가 바뀌었다. 무작정 반대는 줄지 않았다. 근거 없는 반대가 기록에 남는 것도 부담. 자료. 황제도. 자기 직감만 말하면 기록.
서로. 한 회의에서 나는 근거 약한 안을 밀다가 나이아가 말했다. “그 근거 그대로 기록할까요?”
멈춤. 다시 봄. 권력자에게 기록은 거울 비슷. 물론 미래 황제가 기록을 싫어해 법을 바꿀 수도 있다. 그래서 상·하원과 감사원이 같이 관리. 완벽한 잠금 아님. 정치적 비용을 높이는 장치. 헌정연구회는 이 정도 변화에도 내부에서 갈렸다. 더 강한 의회승인 필요. 현재 충분. 논쟁은 계속. 황제의 장수문제는 법 하나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오히려 여러 작은 장치가 필요했다. 황실 전략권 기록법은 일반 행정에도 뜻밖의 영향을 줬다.
◆장관들이 황제결재를 받을 때 자기 부처 안의 반대의견을 같이 올리기 시작한 것. 예전에는 부처 내부합의를 하나로 정리해서 올렸다. 이제 중요한 전략안건은 소수의견도 첨부. 황제에게 서류는 늘었다. 대신 부처 내부갈등이 나중에 갑자기 터지는 일은 줄었다. 나이아가 말했다.
“폐하가 더 많이 읽는 대신 덜 놀랍니다.”
좋은 거래인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그랬다. 일부 장관은 반대의견을 너무 많이 붙여 책임회피하려 했다. ‘모든 가능성을 보고했다.’ 감사원 경고. 결정권자는 자기 판단도 써야 한다. 기록은 책임을 없애는 장치가 아니었다.
황제 장기재위 논쟁은 황실 직원들에게도 개인문제가 됐다.
젊은 비서관 하나가 내부토론에서 말했다.
“저는 은퇴할 때까지 폐하가 같은 상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의실 웃음.
사실.
나이아는 황제 개인이 아니라 비서실 직책에 충성하도록 교육문구를 고쳤다.
수석비서관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지만, 황제만 장기간 같은 사람일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조직규칙이 개인취향과 분리돼야 했다.
내가 좋아하는 보고서 형식도 표준으로 고정하지 않았다.
다음 황제나 다음 세대가 바꿀 수 있게.
세라 방식이 사라지고 나이아 방식이 생겼듯, 황제 취향도 제도가 되어선 안 된다.
한 부서가 내 과거 발언을 ‘황제 선호’로 80년째 유지한 사실이 감사에서 발견됐다.
나는 이미 기억도 못 했다.
즉시 폐기.
장수하는 상사의 오래된 말이 규정처럼 굳는 문제.
사후기록법보다 더 일상적인 위험이었다.
황실은 20년 넘은 비공식 지시를 정기검토하는 규칙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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