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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07화 — 작위를 물려받지 않은 딸

별의 제국 · 207 / 29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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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텐 공인가문에서 첫 큰 승계분쟁이 터졌다. 마리스 오르텐. 프런티어 신흥귀족가문의 당주. 수십 년 동안 구조·교육·개척행정을 맡은 사람. 이제. 노년.

후계자. 딸. 리아 오르텐. 능력? 있음. 기업경영. 좋음. 공공봉사. 적음.

조카. 에른 오르텐. 재난구조 35년. 지역행정.

가문 내부 규정. 당주선출. 투표.

리아. 혈통 직계. 사회적 기대. 높음.

에른. 공적. 높음.

가문회의. 리아 패배. 에른 당주.

문제. 작위. 당주와 자동? 기존 법. 가문당주에게 작위.

리아 측 일부. 소송.

“창업자 직계혈통 배제.”

제국 귀족법. 혈통보장 없음. 공인가문은. 공공공적.

법원. 에른 승.

리아. 항소 안 함.

언론.

“딸이 작위 못 받음.”

성차별? 아님. 여성 당주 많음.

직계혈통.

마리스 오르텐. 생전 인터뷰.

“잘 됐습니다.”

기자.

“딸인데.”

“그래서 더.”

왜. 가문이. 자기 가족 사유물 되면. 공인가문. 의미.

리아 오르텐. 기분. 좋을 리 없음.

그녀는 기업경영 계속. 작위 없음. 돈. 더 많음.

에른. 작위. 책임.

첫해. 구조재단 예산. 부족. 자기 재산. 투입.

작위. 비용.

젊은 귀족들. 관찰.

오래된 본토가문. 비웃음? 일부.

“프런티어 가문은 선거.”

신흥가문.

“천 년 전 조상덕.”

서로.

상원. 귀족개혁.

다종족 가문. 혈연개념. 더 복잡. AI 분기체. 입양. 등록관계.

205 연결.

공인가문 구성원 정의. 생물혈연 중심. 한계.

새 법. 가문헌장. 등록관계. 공공책임.

혈연. 하나의 요소.

오래된 가문. 반발.

황제. 왜 바꿔. 다종족 제국.

법 통과.

귀족제. 사라짐? 아님. 변함.

한 옛 가문. 후계자. 공적 거의 없음. 관습.

작위 유지? 정기심사.

처음으로. 강등.

가문명예는 유지. 상위작위. 낮은 작위.

본토 충격.

가문 후계자가 상원에 호소.

“천 년 봉사.”

법무원.

“현재 세대 책임.”

과거 공적. 기록.

현재 특권. 자동. 아님.

황제도. 상원 재가.

강등.

폭동? 없음.

사교계. 소란.

시장. 상관 없음.

젊은 세대. 귀족. 예전만큼.

공인가문. 여전히. 명예. 네트워크. 정치.

돈. 직접. 아님.

리아 오르텐은 작위를 못 받은 뒤 오히려 기업계에서 영향력 커짐. 왜. 당주책임 없음.

몇 년 뒤. 가문과 기업 계약. 이해충돌.

공개.

에른. 가문대표. 리아. 기업대표.

가족끼리. 협상.

가격. 싸움.

기자.

“가족인데.”

리아.

“그래서 더 서류 씁니다.”

좋음.

마리스 사망.

국장? 가문장.

황실대표. 보냄.

황제. 안 감.

프런티어 기여. 높음. 그래도. 모든 귀족 장례. 황제. 못 감.

에른. 작위 계승식. 작게.

옛 본토가문식 왕관? 없음.

오르텐 구조선단 기지. 현장.

작위증서.

그 뒤 바로. 구조예산 회의.

귀족. 현대.

한 학생이 역사교과서에서 오르텐을 보고 물음. “귀족인데 왜 성이 다 같지 않아요?”

공인가문. 법적가문. 성씨. 다름.

교사. 설명.

다종족.

오르텐 가문 AI 구성원도. 나중에.

205 분기친족.

더 복잡.

귀족법은. 계속.

황제에게 보고. 귀족원.

“개정안 1,100페이지.”

“줄여.”

원칙.

가문이 책임단위인지. 혈연클럽인지.

전자.

세라.

“또 7원칙 만드실 겁니까.”

“아니.”

웃음.

법무원. 자기 정리.

황제가 한 문장. 끝. 안 함.

후배들.

법. 통과.

오르텐 딸이 작위를 못 받은 사건은 수십 년 뒤 귀족법 강의 첫 사례가 됐다. 리아 본인은 강의에 초대받지 않았다. 원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날 회사 이사회에 있었다.

오르텐 승계분쟁은 다른 신흥가문들을 불안하게 했다. 자기 가문헌장도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업자 직계. 입양. 혼인. AI 구성원. 외부종족. 누가 가문원인가.

귀족원은 일괄법을 만들기보다 각 가문이 헌장을 갱신하도록 했다. 조건. 제국법 최저선. 차별금지 일부. 작위책임. 회계공개.

가문마다. 다름.

옛 본토가문은 혈통중심 유지 가능. 단, 다종족 혼인자 자동배제는 제한.

어떤 가문은 입양 중심. 어떤. 직업공적.

오르텐은 내부선거 유지.

메랄 과학가문은 연구·교육기여를 중요.

다양.

문제. 가문이 공공명예인데 내부규정 너무 사적?

작위와 상원 일부 영향. 공공.

그래서 20년 주기 헌장감사.

가문들. 싫음.

황제. 필요.

한 오래된 가문이 감사자료 조작. 적발.

작위 일시정지.

본토 사회. 충격.

가문 자체 해체? 아님. 명예·재산은. 사적.

공적 작위만.

1세대 뒤 복구 가능.

특권과 가족. 분리.

리아 오르텐은 기업경영에서 더 큰 성공. 회사 규모. 가문재단보다. 훨씬.

일부 사람들이 말했다. “작위 못 받아서 돈으로 복수.”

그녀. 인터뷰.

“원래 돈 벌던 사람입니다.”

끝.

에른 오르텐 당주는 오히려 재정적으로 압박. 구조재단. 장학금. 공공사업. 작위. 돈 안 줌. 책임.

가문회의. 예산삭감.

“왜 작위 유지하려고 우리 돈.”

일부 구성원.

에른.

“싫으면 헌장 바꾸십시오.”

투표. 공공사업 규모 15퍼센트 축소.

귀족가문도. 내부정치.

황실. 간섭 안 함. 최저기준 이상.

몇 년 뒤. 오르텐 가문 인지도. 조금 낮아짐. 작위. 유지.

좋음.

명예가 계속 뉴스에 나와야 유지되는 건 아니다.

AI 분기체가 공인가문에 들어온 첫 사례. 메랄 가문 연구 AI. 개인 인정. 공공과학 기여. 가문원 등록.

보수귀족 반발.

“가문은 혈통.”

메랄.

“우리 헌장은 공적연구계승.”

법. 허용.

AI 작위승계 가능? 아직.

개인가문원. 가능. 당주? 헌장상. 가능.

논쟁.

몇십 년 뒤 실제 후보.

귀족원. 준비.

장수종 가문과 단명종 가문 심사주기도. 같으면 불공정.

20년 공적. 아틀라스. 짧음. 로하르. 큰.

가문 단위와 개인 단위의 시간척도를 분리해 보던 원칙이 제도에도 들어갔다.

가문 장기심사. 공적누적. 개인당주 평가. 종족수명 비례.

또.

황제가 직접.

“20년은.”

말하려다. 멈춤.

나이아가 웃음.

“안 하셨습니다.”

“알아.”

반복실수. 안 함.

법무원. 종족별 고정비율 대신 기대경력·직무기간.

개인.

귀족사회는 이전보다 덜 혈통적. 그렇다고 완전 능력주의. 아님. 가문네트워크. 재산. 교육.

특권.

세리아가 은퇴 후 이 법 비판.

“명예가 세습되는 한 완전히 공정할 리 없습니다.”

맞음.

황제. 왜 유지. 장기책임 단위. 정치·사회기능.

없앨 필요 이익? 아직.

논쟁. 계속.

리아 오르텐은 작위 없는 상태로 상원 경제청문회에 출석. 누군가.

“귀족가문 직계후손.”

소개. 그녀.

“기업대표로 불러주십시오.”

세온 사아와 비슷. 사람들이 개인을 과거·가문으로 소개. 당사자. 직업.

세대.

마리스 오르텐의 초상은 가문회관에 남았다. 리아 사진. 기업본사. 에른. 구조재단.

한 가족. 세 곳. 각자.

공인가문이 한 명 후계자로 정리되지 않는 시대.

황제는 가문명부를 보고. 복잡.

귀족원 직원.

“정상입니다.”

좋다. 귀족원은 오르텐 사건 이후 작위승계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 직계혈통 승계. 내부선거. 입양·등록가족. 공공후계자. 형태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본토 사람들이 상상하던 ‘장남이 자동으로 받는 귀족제’는 이미 일부에 불과했다. 통계가 공개되자 귀족제 폐지론도, 전통복원론도 각자 자기 숫자를 들고 나왔다. 논쟁은 더 복잡해졌다. 황실은 어느 쪽 편도 들지 않았다. 현재 제도가 실제 책임을 수행하는지부터 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오르텐 가문회의 기록은 공개범위가 넓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에른에게 표를 던졌는지까지는 비밀이지만, 평가기준과 회계는 공개됐다. 가문이 공적작위를 가지는 대가였다. 사적 가족회의와 공적 책임 사이에 선이 하나 더 생겼다. 공적작위는 가족 안에서만 끝나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감사도 남았다. 가문은 명예를 이어받을 수 있었지만, 책임까지 자동으로 잘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르텐 사건 뒤 귀족원은 작위승계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

직계혈통.

내부선거.

입양·등록가족.

공공후계자.

형태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본토 사람들이 떠올리는 ‘장남 자동승계’는 이미 일부에 불과했다.

통계가 공개되자 귀족제 폐지론과 전통복원론이 각자 자기 숫자를 들고 나왔다.

황실은 어느 쪽도 밀지 않았다.

현재 제도가 실제 책임을 수행하는지부터 본다는 기존 입장.

오르텐 가문회의 기록도 공개범위가 넓었다.

누가 누구에게 표를 던졌는지는 비밀.

평가기준.

재단회계.

공공사업.

공개.

공적작위를 가진 가문의 대가였다.

리아 오르텐은 이 공개규정 때문에 자기 기업과 가문 거래내역까지 더 자세히 공개해야 했다.

불편.

그녀가 말했다.

“작위를 안 받았는데 왜 제가 더 공개합니까?”

귀족원 답.

“가문당주와 특수관계인이기 때문입니다.”

리아는 법률검토 뒤 수용했다.

가족관계도 이해충돌이 될 수 있었다.

에른 오르텐은 당주 10년째 첫 심사를 받았다.

공공사업은 유지.

구조선단 사고율 낮음.

장학금 성과 양호.

가문재산 수익성은 낮음.

통과.

누구도 축하행사 하지 않았다.

심사니까.

다른 신흥가문 하나는 통과하지 못했다.

초기 30년 공적은 컸지만 후계세대가 작위를 브랜드처럼만 사용하고 공공책임을 줄였다.

귀족원은 개선기간 8년.

그 뒤에도 부족하면 강등.

가문은 정치로비.

상원 의원들 압박.

황제에게도 탄원.

나는 귀족원 판단을 다시 보라고 명령하지 않았다.

법적 하자 없음.

8년 뒤.

그 가문은 실제로 공공사업을 복구해 작위를 유지했다.

처벌보다 조건이 행동을 바꾼 사례.

작위가 완전히 무가치하면 이런 변화도 안 생긴다.

너무 강하면 세습특권이 된다.

그 사이.

AI 가문원 논쟁은 더 오래 갔다.

메랄 가문의 연구 AI가 당주 후보까지 올라오자 일부 원로가 탈퇴하겠다고 했다.

가문회의.

투표.

AI 후보 패배.

법적으로 될 수 있었지만 실제 선택은 다른 사람.

AI 권리단체가 차별이라고 비판.

메랄 가문은 선거결과라고 답.

가능하게 하는 법과 반드시 뽑아야 하는 법은 다르다.

몇십 년 뒤 다른 가문에서 AI 당주가 실제로 나왔다.

그때는 뉴스가 컸다.

오르텐은 자기 일 하느라 크게 관심 없었다.

리아 오르텐이 작위를 못 받은 사건은 결국 ‘직계혈통도 자동승계가 아니다’는 대표판례로 남았다.

당사자는 그 이름을 싫어했다.

“제 인생에 그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맞다.

그녀 회사는 그 사이 제국 상위 제조기업이 됐다.

공적작위 없는 성공.

가문당주 아닌 영향력.

제국 사회에 가능한 길은 하나가 아니었다.

공적작위는 가족 안에서만 끝나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감사도 남았다.

가문은 명예를 이어받을 수 있었지만 책임까지 자동으로 잘하는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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