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88화 — 칼리스테르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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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테르에서 제국 황제의 방문을 요청했다.
수도.
아님.
국경거점 도시.
이름은 벨 라시아.
마르 케일이 이유를 설명했다.
“귀측은 우리를 함대부터 봤다.”
맞다.
“도시를 보라는 건가.”
“원한다면.”
나는 갔다.
◆호위함.
120척 제안.
80.
마리안.
이번에도.
◆벨 라시아는 세라티와 전혀 달랐다.
루멘 결절이 여러 문명형태를 얽은 도시라면.
칼리스테르는 질서가 더 선명.
긴 생산축.
수십 개 조선링.
거주구역은 분산.
군사기지와 시민구역 경계 명확.
◆도시 인구.
약 320억.
아우렐리움 초대도시권보다 작음.
그래도 거대.
◆칼리스테르 시민 외형.
주종족.
두 팔.
네 개 감각기관.
마르 케일과 비슷.
그 외 종족.
많음.
◆분산개체도.
◆제국보다.
다종족.
조금 덜.
루멘보다.
훨씬 덜.
◆첫 일정.
조선소.
또.
◆이번엔 군사조선소 일부.
공개범위 제한.
◆제국 대표단이 본 것.
생산축.
정밀.
◆한 함선.
앞에서 뒤로 이동.
각 구역.
가공.
◆제국 분산모듈과 반대.
◆효율.
◆칼리스테르 기술자.
“한 생산축이 파괴되면?”
내가 물음.
“대체축.”
“몇 개.”
웃음 비슷.
“질문이 군사범위.”
또.
◆시민구역.
◆시장.
학교.
병원.
◆의외.
칼리스테르 시민들.
제국에 관심.
왜.
0.28광초 영상.
◆한 상점.
장난감.
제국함선.
칼리스테르함선.
도주함대.
◆전투세트.
◆마리안.
싫어함.
“벌써 상품입니까.”
상점주.
“잘 팔립니다.”
◆아이 둘.
제국함선으로.
싸움.
◆누가 이김.
칼리스테르 장난감.
왜.
현지.
◆정상.
◆황제 알아보나.
일부.
◆한 아이.
“정말 황제예요?”
“응.”
“천 년 살아요?”
“아마.”
“전쟁하면 우리 이겨요?”
마리안 숨.
◆“모르지.”
아이 실망.
◆마르 케일 옆.
웃음?
◆시민 질문행사.
◆칼리스테르 기자.
“제국은 왜 그렇게 많은 보호국을 둡니까.”
“이익 있으니까.”
“정복과 다른가.”
“조약이면.”
“약한 국가가 거부하기 어렵다면?”
좋은 질문.
◆“그래서 거부한 나라들도 남아 있잖아.”
세레프.
네리안.
◆기자.
“제국군이 뒤에 있는데 자유로운 선택입니까.”
마리안이 끼어들려 함.
내가 답.
“완전히 자유로운 국제정치는 어디 있어. 자네들도 함대 있잖아.”
기자.
그대로 기록.
◆본토 홍보원.
나중에 머리 아픔.
◆칼리스테르 사회도.
자기 비판.
◆군사예산 반대정당.
있음.
◆놀라움?
당연.
◆국경작전 41만 척.
비용.
엄청.
◆의회 비슷한 공동체 평의회.
작전비용 조사.
◆마르 케일도.
청문.
◆“전쟁조정관이 그렇게 강한데 조사받나.”
“작전 중 권한과 사후책임은 다르다.”
제국.
비슷.
◆좋음.
◆칼리스테르 병원.
◆장기전투 후유증.
군인.
◆심리치료.
◆제국군도.
◆군사강국.
사람.
◆한 부상군인.
0.28광초 전투 참여.
제국과 싸운 건 아님.
도주함대.
◆팔 하나.
재생중.
◆“제국함대 어땠습니까.”
기자 질문.
군인.
“가까웠습니다.”
그게 전부.
◆영웅발언.
없음.
◆마르 케일과 단독.
◆“왜 보여줬지.”
“귀측이 우리를 숫자로만 평가하는 걸 줄이고 싶었다.”
정확.
◆“우리도 자네들한테 아우렐리움 보여줄까.”
“이미 공개자료가 많다.”
“직접 보는 거랑 다르잖아.”
그가 고개.
“검토.”
◆상대도.
인간화?
사람화.
◆전쟁하면.
이 도시.
표적.
조선축.
◆제국 전략원.
당연히 좌표.
◆나는 시장을 걸으며.
그 사실 생각.
◆아이 장난감.
상점.
병원.
◆전쟁지도.
표적.
◆같은 장소.
◆이게 전쟁 억지에 도움?
감정.
조금.
국가결정.
계산.
◆그래도.
◆마지막 일정.
공동체 평의회 공개석상.
◆황제 연설?
짧게.
◆나는 말했다.
“서로 얼마나 강한지 확인하는 데만 시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군.”
마르 케일 옆.
◆박수.
적당.
◆그 뒤.
평의원 질문.
무역.
군사.
루멘.
◆한 의원.
“칼리스테르와 아틀라스가 충돌하면 루멘은 누구 편입니까.”
나는.
“루멘한테 물어.”
웃음.
◆진짜.
◆방문 끝.
황제함.
출발.
◆도시 불빛.
뒤.
◆아델라인이 원격으로 물었다.
“조선소 자세히 보셨습니까?”
“봤어.”
“자료.”
“군에서 받은 거 봐.”
◆그녀 실망.
◆나는 시장에서 산 장난감 두 개를 책상에 올림.
제국함선.
칼리스테르함선.
◆세라.
보면.
벽 정리 얘기.
◆예상.
◆아우렐리움 돌아오자.
세라.
장난감 봄.
“책상도 이제 정리해야겠습니다.”
맞았다.
◆칼리스테르 도시방문 뒤 제국 언론은 예상대로 조선소와 군사시설 사진을 가장 많이 썼다.
정작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건 시장 장난감 영상.
황제에게 아이가 “전쟁하면 누가 이겨요?”라고 묻는 장면.
내 답.
“모르지.”
본토 일부.
불만.
“황제가 자신감 없다.”
또.
◆세라가 기사목록을 보여줬다.
“정정하실 겁니까.”
“뭘.”
“없군요.”
◆칼리스테르 쪽에서도 같은 영상 유행.
현지 아이가 자기 장난감 함선이 이긴다고 우김.
제국 시민들.
댓글.
◆외교원.
신경 안 씀.
좋음.
◆벨 라시아 조선소 기술자와 제국 조선기술자 사이 민간교류도 생김.
온라인 기술포럼.
처음.
비전략 장비.
용접.
냉각.
◆그중 한 토론.
제국 기술자가 칼리스테르 조선축 방식 비판.
“한 축에 너무 의존.”
칼리스테르 기술자.
“귀국은 같은 부품을 너무 많이 만든다.”
댓글 수천.
◆몇 달 뒤 양쪽 기업이 공동 세미나.
싸움.
◆결과.
제국 조선소 일부.
정밀연속공정 시험.
칼리스테르 일부.
분산부품표준 시험.
◆서로.
◆벨 라시아 시민사회에서는 황제방문을 두고 다른 논쟁.
왜 외국군주에게 군사시설 보여줬나.
평의회.
청문.
◆마르 케일 답.
“공개범위 통제.”
◆반대파.
“상대가 정보를 얻음.”
당연.
◆찬성파.
“우리도 제국 방문.”
◆상호.
◆이런 정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제국 시민에게 낯설지 않음.
◆칼리스테르가 단일의지 군사국가.
아님.
◆그들의 공동체 평의회는 군사작전 예산을 실제로 삭감.
41만 작전 사후.
예상비용 14퍼센트 초과.
◆전쟁조정관 책임.
◆마르 케일.
해임?
아님.
감사.
다음 예산 제한.
◆제국 본토.
“저런 대함대 작전을 의회가 돈으로 묶나.”
우리도.
상원 예산.
◆비슷.
◆차이.
황제 긴급권.
더 큼.
◆칼리스테르 평의원 하나가 공개질문.
“아틀라스 황제는 전쟁예산 부족하면 어떻게.”
내 답.
“상원 설득.”
“안 되면.”
“긴급전쟁이면 먼저 쓰고 나중에 싸우겠지.”
그들 의원.
표정.
◆우리 체제.
그들에게 위험.
◆그들 분산체제.
우리에게 느림.
◆서로.
◆벨 라시아 병원에서 본 부상군인은 몇 년 뒤 재활완료.
군복귀.
◆그가 제국 언론 인터뷰.
거부.
칼리스테르 언론도.
◆그냥.
복귀.
◆마리안이 그 사례를 좋아함.
왜.
사람 하나를 외교상징 안 만듦.
◆황제 방문 뒤 도시 관광 증가.
제국인.
장난감 시장.
◆칼리스테르 여행업계.
‘41만 함대의 도시’ 같은 광고.
마르 케일 측.
싫어함.
◆실제 41만 함대.
벨 라시아 주둔 아님.
광고.
오해.
◆관광청 수정.
◆어디든.
◆제국 식당.
벨 라시아.
오픈.
첫 메뉴.
아우렐리움식?
현지화.
◆본토인.
“이게 제국음식?”
칼리스테르인.
맛있음.
◆익숙.
◆황제 개인에게.
도시방문 영향.
◆전략지도.
벨 라시아.
표적표시.
여전히.
◆방문했다고 삭제 안 함.
◆오히려.
시설 더 잘 봄.
군사정보.
증가.
◆평화외교가.
군사정보도 늘림.
모순.
◆국가.
◆전쟁 억지에.
서로 도시 알기.
도움?
확정.
못 함.
◆하지만.
공격명령 내릴 때.
화면에 단순 점.
아니게.
◆그게 판단 바꿀까.
모름.
◆황제는.
그런 감정도.
무시할 수 없지만.
지배하게도 안 함.
◆집무실 장난감.
세라가 서랍.
◆나중에.
아이에게 받은 칼리스테르 장난감 한 개.
황실 박물관에서 요청.
“첫 정상방문 기념품.”
나는 거부.
내 물건.
◆몇십 년 뒤.
서랍.
그대로.
◆박물관.
또 요청.
◆세라가 말했다.
“언젠간 주실 겁니까.”
“내가 죽으면.”
“오래 걸리겠군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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