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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29화 — 별의 귀족

별의 제국 · 129 / 29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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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붐 70년.

새 공인가문은 수백.

귀족작위를 요구하는 집안도 늘었다.

돈.

도시.

성계.

함대.

“이 정도면 귀족 아닙니까?”

아니다.

귀족원 신청서.

가장 큰 이름.

오르텐 공인가문.

초기 민간개척에서 시작.

수십 년.

세라나.

하르모스 구조.

개척법 연구.

공익기금.

처음에는 공인가문명만.

작위 없음.

이제.

상원 일부가 귀족승격 추천.

반대.

“상업가문.”

“돈으로 작위 산다.”

찬성.

“70년 공공개척.”

“도시 23곳.”

“재난구조.”

나는 서류를 덮었다.

“가주 불러.”

오르텐 가주.

마리스 오르텐.

초대가주 손녀.

나이 142.

개척현장 출신.

“작위 원해?”

그녀가 말했다.

“가문은 원합니다.”

“자네는?”

“있으면 좋습니다.”

정직.

“왜.”

“은행대출은 안 싸집니다.”

나는 웃었다.

“그럼.”

“정치적 신뢰와 혼인시장.”

더 정직.

귀족이.

경제·사회적 자산.

부인할 필요 없다.

그래서 더 조심.

오르텐 공훈평가.

개척.

구조.

행정.

과학후원.

법위반.

낮음.

독점위반.

없음.

승격 가능.

같은 날.

더 부유한 가문 신청.

카르메인 상단.

자산.

오르텐의 네 배.

개척성계.

17.

기부.

많음.

문제.

개척시장 폭락 때.

계열사가 주민기반시설 유지비를 회피.

황실 안정기금이 대신.

나중에 상환은 했지만.

의도적 계약회피 기록.

작위 거부.

카르메인 가주가 항의.

“오르텐보다 세금을 더 냅니다.”

“작위가 납세등급이야?”

아니다.

“공훈은.”

“돈으로 한 건 다 쳤어.”

“그래도.”

“책임 피한 것도 쳤어.”

끝.

오르텐.

남작급 작위.

개척귀족.

세습.

그러나.

가문평가.

100년마다.

작위박탈 가능.

마리스 오르텐은 수여식에서.

화려한 연설 안 함.

“무겁군요.”

실제 작위장식.

중력보정 없이 꽤 무거움.

귀족원 웃음.

본토 언론.

[개척자본이 귀족으로.]

비판.

찬양.

마엘 코르는 반대.

“경제성공이 정치신분으로 변환됩니다.”

일부 맞음.

세리아는 찬성.

“공공책임까지 포함하면.”

나는 둘 다 불렀다.

“귀족 없애자는 거야?”

마엘.

“아닙니다.”

“그럼.”

“기준을 더 좁혀야.”

좋다.

새 기준.

상업부.

납세.

기부.

그 자체로 작위공훈 아님.

개척공공재.

재난구조.

행정책임.

과학·교육.

군사·외교공훈.

장기간.

돈은.

공훈을 만들 수 있는 수단.

공훈 그 자체는 아니다.

오르텐 승격 뒤.

개척가문들이 행동을 바꿨다.

기부 폭증?

황실은 단기기부 가점 낮춤.

20년 이상 지속.

공공병원.

학교.

구조함대.

작위를 얻고 싶어서라도.

공공서비스가 늘면.

나쁘지 않다.

다만.

황실은 알고 있다.

동기가 순수해서 제도가 작동하는 게 아니다.

이익과 명예.

잘 연결하면 된다.

마리스는 작위 뒤.

하원 출마를 거부.

“왜.”

“회사가 더 맞습니다.”

좋다.

귀족이라고 정치인 될 의무 없음.

오르텐 가문 젊은이 일부는 군대.

과학.

개척.

작위유지 공훈.

압박.

가문제도의 위험.

특권이 능력을 대신할 수 있음.

그래서.

평가.

100년 뒤.

무능하면 작위하락.

나는 귀족원 수여식 뒤.

마리스에게 말했다.

“할머니가 만든 이름이지?”

“예.”

“자네가 유지해야 해.”

“알고 있습니다.”

귀족은.

과거 공훈의 상.

동시에.

미래 책임의 담보.

개척시대가.

새 부자를 만들었다.

그중 일부는.

새 귀족이 됐다.

제국은 부를 존중했다.

그러나.

부와 명예를.

완전히 같은 것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오르텐 작위수여 뒤.

가문 내부에서는 오히려 싸움이 커졌다.

초대가주 손녀 마리스.

작위승계.

친족.

누가 다음?

가문법.

능력심사.

단순장자상속 아님.

오르텐은 공인가문 시절부터.

가주를 내부선거+공훈평가로 뽑았다.

귀족이 됐다고.

바꿀까.

보수친족.

“이제 귀족가문답게 장자.”

마리스.

“왜.”

“전통.”

“우리 전통은 선거인데.”

맞다.

황실은 개입 안 함.

가문내부.

작위승계 기준만.

가주와 연동.

오르텐은 기존방식 유지.

귀족이 됐다고.

갑자기 옛 귀족을 흉내내지 않음.

새 귀족.

자기 전통.

귀족원에서 반응.

일부 오래된 가문.

불편.

신흥가문.

환영.

사회계층도 변한다.

제국 귀족이.

한 종류가 아니다.

카르메인 상단은 작위거부 뒤.

황실을 비판.

합법.

“정치적 차별.”

귀족원 심사기록 공개.

계약회피.

구조비.

숫자.

여론.

오히려 카르메인에 불리.

가주는 전략을 바꿈.

공공구조함대 설립.

개척학교.

재난기금.

사람들은 말했다.

“작위 사려고.”

맞을 수도.

그래서?

공공서비스는 실제.

황실은 20년 뒤 평가.

단기 이미지세탁인지.

지속공훈인지.

20년.

계속.

구조함 3천.

사망자 구조.

학교.

다시 신청.

이번엔.

승인?

아직.

왜.

가문 지배구조 불투명.

카르메인 가주 분노.

“20년 했습니다.”

“하나 고쳤다고 다 고쳐져?”

작위.

체크리스트 게임 아님.

그들은 지배구조 공개.

친족거래.

정리.

또 10년.

세 번째 신청.

하급작위 승인.

총 30년.

단명종이면.

인생 상당.

아틀라스 가문에겐.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검증.

다만.

가문 직원 중 단명종도 많다.

30년.

그들에겐 길다.

마리스 오르텐이 귀족원에서 지적.

“가문 검증기간과 개인공훈은 분리해야 합니다.”

좋다.

카르메인 구조함장 개인.

30년 기다리지 않고.

제국공훈훈장.

준시민 승급.

개인권.

가문작위와 별개.

시간감각 문제.

여기서도.

황실은.

가문은 길게.

개인은 자기 수명에 맞게.

평가.

귀족제도도.

다종족 사회에 맞춰 변한다.

100년 뒤.

오르텐 작위 재심사.

마리스는 여전히 살아 있을 가능성 높음.

카르메인 일부 외계종 직원은.

세대가 바뀜.

제국은.

가문을 오래 본다.

사람은.

사람의 시간으로 본다.

이 원칙이.

새 귀족제도를 덜 잔인하게 만들었다.

별의 귀족들은.

옛 땅귀족과 달랐다.

봉토보다.

항로.

회사.

학교.

구조함.

그들의 성은.

행성 위보다.

계약망에 서 있었다.

제국 귀족사회도.

개척시대와 함께.

모양을 바꾸고 있었다.

오르텐과 카르메인 사례 뒤.

귀족원은 ‘개척공훈’ 자체를 별도분류했다.

이전 귀족공훈.

군사.

행정.

과학.

황실봉사.

이제.

개척공공책임.

조건.

단순 투자액 제외.

정착민 생존.

장기기반시설.

재난책임.

지역정치 독립.

환경복구.

기업가들이 싫어했다.

“수익 내면서 왜 정치까지.”

“작위 원하면.”

안 원하면.

그냥 돈 벌면 된다.

귀족작위는.

기업면허가 아니다.

선택.

일부 부자들은 포기.

“작위 필요 없음.”

좋다.

제국이 돈벌이에 작위를 강요하는 것도 이상.

반대로.

작위를 원하는 가문은.

공공책임을 택한다.

오르텐은 자기 구조함대를.

가문상징으로 만들었다.

문장.

별과 닻.

유행.

젊은 오르텐 친족은.

가문이 너무 공익을 강요한다고 불평.

“태어났다는 이유로 왜.”

정당한 문제.

가문법 수정.

공훈의무.

가주·작위승계 후보만.

일반친족은.

가문명 사용조건 정도.

세습귀족이.

친족 전체의 인생을 강제하지 않게.

이 역시.

장수명 가문의 문제.

수백 명.

수천 명 친족.

전부 같은 역할.

불가능.

귀족원은 방계 6촌 원칙도 재검토.

종족별 가족구조.

수명차.

복잡.

메르탄계 귀족가문은.

친족개념이 다름.

카엘도.

새 제국 귀족법은.

혈연거리보다.

가문등록관계.

기여.

중심.

전통귀족 일부 반발.

그러나.

다종족 제국에서.

‘몇 촌’만으로는 안 된다.

황실은 오래된 가문에.

기존권리 유예.

신규가문부터 새 기준.

50년 뒤 통합.

또 시간.

사람의 수명에 따라.

50년이 길 수 있다.

그래서.

단명종 귀족가문에는.

10년 중간검토.

나는 이제.

시간표를 먼저 본다.

세라가 굳이 말 안 해도.

작은 성장.

오르텐 작위수여에서 시작한 문제가.

결국.

제국 전체 귀족법을 다종족형으로 바꿨다.

개척귀족이.

옛 귀족사회에 들어와.

법을 바꾼 것.

제국은 새 별만 얻은 게 아니다.

새 계층.

새 규칙.

별의 귀족은.

땅을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라.

긴 시간 책임을 증명한 집안.

그렇게 정의가 바뀌고 있었다.

오르텐 가문의 첫 귀족학교 수업에는.

오래된 귀족가문 자녀와.

개척가문 자녀가 같이 앉았다.

한 학생이 물었다.

“당신들 가문은 몇 천 년 됐습니까?”

오르텐 학생.

“백 년도 안 됐는데요.”

교실이 잠깐 조용.

옛 귀족사회에서는.

짧은 역사.

약점처럼 보였다.

개척시대에는.

오히려 자랑.

자기들이 직접 만든 이름.

몇십 년 뒤.

그 학생들이 같은 귀족원에서 일할 수도 있다.

제국의 오래된 계층도.

새 사람을 받지 않으면.

박물관이 된다.

황실은 귀족제도를 보존했다.

그래서.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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