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92화 —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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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은 사건 다음 날 계엄 준비명령을 내렸다.
마라벤 일부 지역 군정 전환.
민병 무장해제.
주동자 체포.
카엘은 반대.
“지금 계엄하면 진짜 반란 됩니다.”
총독부는 답했다.
이미 반란이다.
자미르는 공개적으로 말했다.
“우리가 아직 독립을 선언하지 않았는데, 저들이 먼저 반란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분노.
민병대 일부가 제국군 초소를 공격했다.
카엘은 비난.
“그만!”
자미르도 비난.
그러나 통제가 약해졌다.
지역마다 지도자가 생겼다.
케라 청년대.
노동조합 자경대.
농촌 민병.
카엘은 자기 영향력이 생각보다 작다는 걸 봤다.
독립운동은 카엘이 만든 게 아니었다.
이미 여러 곳에서 자라고 있었다.
라심 바렉이 마라벤으로 왔다.
사힌의 명령.
“군사 충돌 막으러.”
카엘은 안도했다.
라심은 냉정했다.
“이제부터 전쟁처럼 생각해야 한다.”
카엘이 화냈다.
“전쟁 막으려고 부른 겁니다.”
“그래서.”
라심은 지도부터 폈다.
제국군.
민병.
길.
창고.
다리.
누가 어디서 충돌하면 도시가 고립되는지.
카엘은 그 순간 인정했다.
전쟁을 막는 데도 전쟁을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END OF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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