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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89화 — 마지막 협상

제국은 길을 따라왔다 · 189 / 20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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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힌이 다시 움직였다.

왕실 중재안.

인장세 1년 동결.

지방의회 권한 복구.

제국군 일부 철수.

대신 민간무장 등록과 불법무기 회수.

자미르는 검토할 의사.

카엘은 적극 지지.

심지어 다렌도.

“이 정도면.”

모두가 숨을 돌렸다.

문제는 황실.

새 황제의 총독부는 거부했다.

이유.

제국법 집행은 협상대상이 아니다.

사힌은 화가 났다.

“그러면 왜 나를 왕으로 세웠지?”

카엘은 답하지 않았다.

사힌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황실을 비판했다.

그러나 독립은 말하지 않았다.

“동맹은 복종이 아니다.”

그 문장은 왕국 전역에 퍼졌다.

황실은 사힌에게 경고.

왕실 조약 의무 상기.

카엘은 사힌과 단둘이 만났다.

“전하.”

사힌이 말했다.

“내가 예전에 제국을 이용한다고 했지.”

카엘은 기억했다.

왕자의 식탁.

“예.”

사힌은 웃었다.

“이제 누가 누구를 더 오래 이용했는지 모르겠군.”

카엘은 아무 말 못 했다.

사힌은 여전히 제국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

그도 너무 많은 걸 제국 안에서 만들었다.

그래서 더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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