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365화 — 씨족은 피보다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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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르칸 사람들과 몇 년을 지내고도
누가 누구 친척인지 자꾸 틀렸다.
“저 사람 네 사촌.”
“아니.”
“지난번.”
“어머니 쪽.”
“그럼 사촌.”
“당신 말로는.”
관계어가 다름.
또.
피.
혼인.
의형제 비슷한 관계.
입양.
고아를 데려온 집.
전쟁 포로 출신인데 몇 년 지나 가구 일부.
고용된 목동.
보호받는 약한 가구.
모두.
씨족은 피보다 넓었다.
그렇다고 평등한 가족이라는 뜻은 아니다.
중심 가문.
부유한 가축 소유자.
장로.
약한 가구.
의존.
위계.
친족 언어가 권력을 부드럽게 보이게 할 수도.
“형제.”
실제로 가축 배상에서는 차이.
나는 이런 구조를 낭만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가 주민등록 같은 선 없이도
사람들이 소속을 만드는 방식이 흥미.
나도.
피 없음.
혼인 없음.
처음 손님.
그다음 같이 겨울.
가축.
분쟁.
이제 사람들은 나를 타르칸 쪽으로 분류.
“그 집 사람.”
정확히 어느 집.
모호.
좋았다.
어느 다른 집단 사람이 나한테 말했다.
“타르칸 친척?”
“아니.”
“그럼 왜 같이.”
“그냥.”
그가 이해 못.
나중 아비샤와 관계가 깊어지면 쉬워질 것.
당시엔.
소속은 행동.
씨족 소속이 넓다는 걸 가장 크게 느낀 건 장례였다.
노인 하나가 죽었다.
그의 친아들은 멀리.
딸.
혼인으로 다른 집단.
함께 지낸 목동.
입양한 아이.
보호받던 가구.
사람들이 여러 방향에서.
“가족이 이렇게 많아?”
내가 물었다.
타르칸.
“죽으면 더 많아져.”
사람이 살아 있을 때 관계를 다 못 본다.
장례에서 드러남.
누가 어떤 물건.
가축.
기억.
노래.
분쟁도.
“이 말은 나한테 준대.”
“아니.”
죽은 사람 말.
증인.
기록 없음.
결국 여러 사람 기억 대조.
나는 오래된 증인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그 선물을 직접 듣지 않음.
말 안.
[모름]
장례 의례를 구체적으로 하나의 ‘사카식’으로 일반화하지 않겠다.
집단마다.
시기.
사람.
내가 본 것도 다양.
어떤 경우 물건을 함께 두고,
어떤 건 가족.
말 관련 의례도.
중요한 건 죽음이 친족망을 재조정한다는 것.
빈 자리.
가축.
보호 의무.
고아.
배우자.
국가 복지 대신 친족망.
강함.
동시에 친족 없는 사람 취약.
나는 그 생각.
내가 처음 왔을 때.
손님.
만약 병들고 죽었다면?
누가.
몇 년 같이 살며 이제.
사람들.
소속은 안전망.
그래서 사람은 씨족을 단순 감정이 아니라 생존으로.
개인이 싫어도 관계 못 끊는 이유.
현대 개인주의 잣대만으로.
어렵다.
한 젊은 여성이 자기 가문 의무가 싫어 다른 집단과 가고 싶어했다.
가족 반대.
“우리가 키웠어.”
그녀.
“내 삶.”
갈등.
누가 옳나.
나는 그녀 편 마음.
하지만 그녀가 떠나면 늙은 부모 노동.
사회보장 구조 없음.
개인 자유와 가족 부담.
쉽지 않다.
결국 그녀는 다음 계절까지 남고,
후에 떠났다고 기억.
[추정]
가족 관계는 유지 일부.
타협.
나는 이 사회를 ‘공동체적이라 따뜻하다’고만 쓰지 않는다.
따뜻함은 의무를 요구.
국가도.
가족도.
씨족은 피보다 넓었다.
그래서 보호도 넓고,
간섭도 넓었다.
나는 그 안에 들어가면서
자유 일부를 스스로 내놓고 있었다.
그게 싫지 않았다.
한번 작은 습격 위험.
남자들만 아니라 가구 전체 준비.
가축 모으기.
아이 이동.
사람 역할.
나도 자동으로 경비 쪽.
누가 시키지 않음.
이게 소속.
위험 때 어디 서는가.
중립 외지인으로 빠질 수도.
안 했다.
왜.
몇 년 밥.
사람.
아르쿠.
내 사람이라고 느끼기 시작.
왕국에서 “내 백성”이라 말할 때와 다름.
여기서는 나도 그들 사람.
상호.
좋았다.
그러나 이런 소속은 복수 의무도.
우리 쪽 사람이 죽으면.
다른 집단과 분쟁.
“당신도 와.”
왜.
가족.
소속은 보호와 의무 같이.
나는 피의 복수에는 조심.
중재.
왕국 법 경험.
하지만 내 말이 항상 받아들여지지 않음.
“도시 방식.”
사람들.
맞다.
나는 이 사회를 내 이상에 맞게 고치러 온 게 아니다.
그렇다고 폭력을 보고 침묵만?
균형.
한 청년이 복수하려 말을 탔을 때
나는 따라가 설득.
왜.
그가 혼자 죽을까.
결국 돌아옴.
내가 옳아서?
밤 추움,
상대 위치 모름,
말 피곤.
여러.
나는 내 설득을 과대평가 안 함.
피는 중요했지만
같이 겨울을 난 사람도 가족이 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혈통 아닌 가족 안에 오래 머물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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