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336화 — 테베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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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가 반란했다.
필리포스 사망.
알렉산드로스 죽었다는 소문도.
기회.
도시는 계산.
틀렸다.
젊은 왕은 예상보다 빨리 왔다.
전령.
군대.
속도.
왕의 길과 마케도니아 기동이 결합.
나는 군 뒤쪽.
“벌써?”
사람들이.
속도 자체가 무기.
전투.
도시 함락.
그 뒤가 더 기억난다.
파괴.
포로.
노예화.
집.
울음.
후대 전승에는 특정 신전·시인 집 등을 남겼다는 이야기.
정치적 상징.
전체 파괴 정도와 세부는 자료마다.
나는 폐허와 사람을 봤다.
도시 하나를 벌주면 다른 도시들이 배운다.
수업료는 그 도시 사람들이 냈다.
정치적으로 효과.
그리스 다른 도시들 겁.
마케도니아 지배 안정.
페르시아 원정 길 열림.
효율적?
냉정하게.
아마.
그렇다고 비용이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포로 가족 하나를 봤다.
부모와 아이.
누가 살 사람을 사고팔 생각.
노예 시장.
전쟁 결과.
아테네 민주정의 자유와
스파르타 예속구조를 봤다.
여기선 패배한 시민이 하루 만에 노예가 될 수 있다.
자유는 정치철학만 아니라 전쟁 결과에 걸려 있었다.
나는 돈으로 몇 사람을 사서 풀어줄까 생각.
가능.
한 명?
열 명?
그럼 다른 수천.
무력감.
결국 어린아이 한 명과 어머니를 풀어주는 데 일부 돈을 썼다.
왜 그들.
눈앞.
선택의 불공정.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게 위선인가.
모두 못 구한다고 아무도 안 구하는 게 낫나.
나는 후자를 못 했다.
그들은 내 이름 물었다.
새 이름.
“왜.”
나는 말했다.
“그냥.”
영웅이 되고 싶지 않음.
테베 함락 뒤 포로 시장은 너무 빠르게 열렸다.
사람이 재산 목록으로.
남성.
여성.
아이.
기술.
몸.
나는 역겨웠다.
그 시대 여러 사회에서 노예제는 흔한 제도.
아테네도.
페르시아권도.
마케도니아도.
그렇다고 ‘그 시대니까’ 하고 감정을 지우고 싶지 않다.
당시에도 노예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었다.
한 남자가 가족을 같이 사달라고 구매자에게 빌었다.
구매자는 필요 없음.
가족 분리.
나는 끼어들었다.
돈을 더 내면 같이?
상인이 나를 봤다.
“당신 살 거야?”
순간.
사람을 사서 자유롭게 한다.
가능.
돈은 한정.
나는 그 가족 전체를 계산.
비쌈.
내 소규모 투자 자산 일부.
냈다.
그들을 샀다.
그리고 풀어줬다.
“이제.”
그 남자가 이해 못.
“가.”
“어디.”
집은 파괴.
자유를 줬는데 갈 곳이 없다.
내 선행의 한계.
나는 그들을 근처 도시 친척 찾는 상단에 연결.
여행비.
또.
사람을 풀면 끝이 아니다.
생계.
신분.
안전.
나는 왕국에서 난민 받은 일.
옛 왕국에서 난민을 받아들이던 때가 떠올랐다.
능력보다 구조.
한 가족을 도운 뒤 다른 포로들이 나를 봤다.
눈.
못 견딤.
모두 구할 수 없음.
나는 시장 떠났다.
비겁.
그날 밤 토했다.
술 때문 아니.
같이 있던 마케도니아 상인이 말했다.
“전쟁이 원래.”
“알아.”
알기 때문에 더.
익숙해지면 안 되는 것도 있다.
테베 파괴는 알렉산드로스에게 정치적 이익.
후대 전략 분석.
나는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 ‘효율’이라는 단어 안 가족 시장을 넣어야.
도시 하나를 벌주면 다른 도시들이 배운다.
수업료는 실제 사람의 자유였다.
이 경험 때문에 이후 정복자의 ‘관용’을 평가할 때도 기준이 높아졌다.
한 도시를 살려줬다고 관대한 왕?
다른 도시.
상황.
정치.
행동은 구체적으로 봐야.
그들이 어디 갔는지.
[모름]
내 선행도 결과 확인 못.
이걸로 테베 파괴에서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마케도니아 군의 통역·물류 주변에 있었고
그 체계에서 돈도 벌었다.
즉 폭력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
카이로네이아에서 이미 느낀 문제였다.
중립은 편한 말.
알렉산드로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반란하면.
사람들은 이해.
페르시아 원정 직전 그리스 후방은 잠잠해졌다.
공포가 만든 평화.
나는 그 평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동쪽으로 가는 배와 군대는 준비됐다.
역사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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