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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33화 — 필리포스의 결혼식

세상이 이름을 갖기 전에 · 333 / 37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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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결혼 소식이 날 때마다

상인들은 지역 이름을 먼저 봤다.

“이번엔 어디.”

왕의 결혼은 두 사람 일인데,

사람들은 지도를 읽었다.

혼인.

동맹.

후계.

가문.

인질과 보증.

여러 기능.

필리포스의 여러 혼인은 후대에 정치적으로 많이 해석된다.

실제로 정치 의미 컸다.

그렇다고 배우자들이 아무 의지 없는 말이었냐.

아니다.

나는 궁정 안 깊이 있지 않아 개별 감정 안다고 못 쓴다.

[모름]

다만 여성 친족과 왕비 계열 가문이

정보와 인사,

후계 문제에 영향 주는 건 시장 소문만으로도 분명했다.

“왕비가 누구 편.”

사람들.

왕실 가족도 정치기관.

내 옛 왕국에서는 왕비 직위를 없애려 했다.

세나.

“왕비는 없다.”

이유.

배우자를 직위로 삼으면.

여기서는 반대로 배우자·자녀가 국가 관계 일부.

어느 방식이 더 정상?

상황.

한 귀족 상인이 말했다.

“왕이 여자 많이 얻으면 동맹 많아.”

다른 사람이.

“아들도 많아.”

문제.

후계 경쟁.

왕의 혼인은 평화 씨앗과 내전 씨앗 둘 다.

필리포스 왕실 주변 긴장은 실제로 컸다.

알렉산드로스와 왕비 올림피아스.

다른 가문.

후계.

후대 극적인 일화 많다.

나는 술자리 소문을 역사적 사실처럼 쓰지 않는다.

그 시절 사람도 과장했다.

“왕자가 아버지에게 칼 들었다.”

“왕비가.”

“새 왕비.”

뭐가 진실.

[모름]

확실한 건 왕실 혼인 하나에 군대와 도시가 반응했다는 것.

개인 가족사가 공적 위험.

불멸자로서 나는 가족과 정치 분리를 오래 고민.

내 아이를 왕 자동후계 안 만든 이유.

여기서 다시 확인.

왕가 가족은 사적일 수 없다.

사람들은 태어난 아이를 벌써 파벌로 본다.

잔인.

아이 선택 없음.

어느 마케도니아 병사가 말했다.

“우리 왕자는 누구든 잘 싸우면.”

농담.

현실은 더.

혈통.

귀족.

군대 인정.

왕위는 한 조건이 아니다.

왕실 혼인 소문이 시장에 도착하는 방식도 재미있었다.

먼저 상인.

그다음 술집.

며칠 뒤 공식 사절.

사람들은 이미 다 안다고 생각.

정확한 건 다름.

“왕이 새 아내.”

“어느 가문.”

“아이 있대.”

“아직.”

소문이 미래까지.

왕가에서는 임신 가능성조차 정치.

나는 끔찍하다고 느꼈다.

한 여성 상인이 말했다.

“여자도 계산하지.”

내가 그녀를 봤다.

“뭘.”

“왕만 가문 고르나? 가문도 왕 고르지.”

좋은 지적.

정략혼 서술은 여성을 항상 수동적으로 만들 위험.

실제 선택권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경우마다.

강압적 구조도.

하지만 가문과 당사자가 정치적으로 행동할 수도.

“당신 결혼은.”

그녀가 물었다.

순간.

네라.

세나.

“두 번.”

“정치?”

“처음은 아니.”

“두 번째.”

나는 생각했다.

세나는 나와 나라를 같이 운영했다.

왕비 아님.

정치와 사랑.

섞임.

“둘 다 아니고 둘 다.”

상인이 웃었다.

“그러니까.”

왕의 혼인도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수 있다.

필리포스 왕실의 구체적 감정은 모른다.

하지만 결과는 공적.

어느 귀족 가문이 왕과 혼인 연결된 뒤 시장에서 신용도까지 상승.

“왕 사람.”

사람들이 더 믿음.

정치 관계가 경제 자산.

반대로 왕가 갈등에 휘말리면 위험.

왕실 가족은 관계 자체가 담보와 위험이었다.

알렉산드로스에 관한 소문도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웠다.

말을 길들였다.

시를 좋아.

전쟁 잘.

후대 유명 일화가 이미 당시 있었는지,

나중 붙었는지.

구분 어려움.

특히 부케팔라스 이야기.

나는 직접 못 봤다.

[기록]

사람은 젊은 왕자를 설명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징조를 찾는다.

소크라테스가 아직 아이였던 시절을 떠올렸다.

소크라테스 아이.

운명론.

나는 조심.

젊은 알렉산드로스가 정말 뛰어난 점이 있었어도

그게 세계정복을 예언한 건 아니다.

수많은 뛰어난 젊은이가 역사에 안 남는다.

그가 남은 건 이후 행동과 상황.

운명 아니라 결과.

이 생각은 훗날 유명인 전기를 읽을 때도 계속.

나는 젊은 알렉산드로스 이름을 점점 자주 들었다.

말 잘 탄다.

공부.

성격.

전투.

사람들은 왕 아들을 미래로 읽는다.

소크라테스가 아직 아이였던 시절처럼.

후대 유명한 사람의 젊음을 운명으로 읽는 습관.

나는 경계했다.

그때 알렉산드로스는

아직 아버지가 살아 있는 왕자였다.

미래를 모르는 사람.

나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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