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327화 — 돌아오지 않은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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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나쁜 소문.
그다음 더.
함대가 어려움.
증원.
지휘관.
전투.
후퇴.
포위.
누구도 한 번에 전체를 몰랐다.
멀다.
소식 느림.
그러다 사실이 모이기 시작.
참사.
배.
병사.
노꾼.
너무 많이.
돌아오지 않는다.
항구에서는 패배를 숫자가 아니라 이름으로 셌다.
“봤어?”
“우리 아들.”
“형.”
“남편.”
“그 배.”
사람들은 돌아온 사람을 붙잡음.
그들은 다 알 수 없다.
어떤 사람은 포로.
죽음.
실종.
도망.
소식 없음.
260화 실종선보다 규모가 도시 전체.
빈칸 수천.
내가 출항 때 본 젊은 남자를 찾았다.
이름?
기억한다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과 섞임.
[모름]
그가 돌아왔는지 확인 못.
이런 게 전쟁.
얼굴을 봤어도 결말 없음.
시칠리아 참사 뒤 정치 연설은 훨씬 독해졌다.
“누가 속였나.”
“누가 겁쟁이.”
“누가 배신.”
패배는 원인을 사람 얼굴에 붙이고 싶어 한다.
실제 원인은 전략,
거리,
적 대응,
질병,
보급,
지휘 갈등,
우연.
여러.
한 사람 처벌하면 설명 끝나서 편함.
나는 그 방식이 싫었다.
그렇다고 책임 없음도.
어려움.
항구에서 돌아온 노꾼 하나가 손을 떨었다.
밤에 물소리 들으면 잠 못 잔다고.
258화 폭풍 뒤 나.
바다 트라우마.
나는 이해.
“시간.”
말했다가 바로.
불멸자가 할 말 아님.
그에게 시간은 유한.
“미안.”
그가 말했다.
“뭐가.”
“아무것도.”
그는 몇 달 뒤 다시 배 탔다는 소문.
먹고살기.
두려움과 일 같이.
도시 재정도 흔들림.
배.
사람.
동맹이 기회를 봄.
공물 거부.
적 공격.
한 실패가 연결망 전체 신뢰를 흔듦.
312화 반대 방향.
아테네 힘이 강해 동맹이 붙었고,
약해 보이니 떨어짐.
제국은 충성보다 기대에 의존하는 면.
왕국 신성왕은 내 몸의 영속으로 기대 유지.
아테네는 함대.
함대 손실 = 정치 권위 손실.
권력의 물질적 기반.
나는 그걸 선명하게 봤다.
항구에서는 패배를 숫자가 아니라 이름으로 셌다.
정치가는 함선 수.
가족은 사람.
둘 다 필요.
숫자 없이 전략 못.
이름 없이 인간 잃음.
제국은 숫자,
회고록은 이름을 조금 더 남기려 한다.
도시는 충격.
정치.
누구 책임.
지휘관.
연설가.
민중.
배신.
신.
끝없는.
나는 항구에서 한 가족이 서로 싸우는 걸 봤다.
아버지.
“죽었다.”
어머니.
“아직.”
상속·애도.
260화.
바다가 또.
이번엔 적과 전쟁.
확정 못.
원정에서 살아돌아온 사람 중 일부는 포로·고생 이야기.
정확한 세부는 후대 자료.
내가 직접 들은 구술은 기억이 섞였다.
[모름]
중요한 건 도시의 자신감이 변했다는 것.
페르시아 전쟁 뒤.
“우리는.”
시칠리아 뒤.
“어떻게.”
질문.
함대 인력도 큰 손실.
경험자.
노꾼.
장교.
돈.
전쟁은 계속 중.
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한 장인이 말했다.
“배 다시 만들어.”
303화.
나무.
사람.
시간.
배는 만들 수 있어도
경험 많은 사람은 바로 못.
인간 자본이라는 현대 표현.
당시엔 그냥.
“노 젓던 사람이 없어.”
패배의 깊이.
나는 도시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어느 정도.
아테네는 바로 안 무너짐.
강한 사회.
그렇다고 피해 작다는 뜻 아님.
함대가 돌아오지 않은 뒤에도
시장 열림.
사람 일.
이게 회복력.
동시에 전쟁은 도시 안을 더 날카롭게 만들었다.
누가 실패 책임.
누가 정권.
누가 배신.
외부 적보다 내부 의심.
다음 몇 년,
아테네는 자기 몸도 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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