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324화 — 전쟁은 오래 살았다
지난 화 끝부분 다시 보기
전쟁이 길어지면 전쟁이 사건이 아니라 배경이 된다.
처음.
“전쟁 났다.”
몇 년 뒤.
“이번 원정.”
그다음.
아이들은 전쟁이 시작된 해를 기억하지 못한 채 병사가 되었다.
이게 가장 무서웠다.
평화가 예외.
전쟁이 정상.
시장 가격도 전쟁 기준.
해상보험 비슷한 위험값.
곡물.
용병.
노.
배.
사람들이 결혼도.
아이도.
전쟁 중에.
당연.
삶은 멈출 수 없다.
나는 한 가족을 오래 봤다.
아버지 첫 전쟁 참전.
아들 어릴 때.
몇 년 뒤 아들도.
어머니가 말했다.
“끝나면.”
항상.
끝나면 집 수리.
끝나면 상단.
끝나면.
끝이 늦음.
나는 불멸이라 기다릴 수 있다.
그 가족은 못.
“왜 평화 협상 안 해.”
외지인으로 물으면 사람들이 정치 설명.
“저쪽이.”
양쪽 똑같이.
명예.
동맹.
포로.
도시.
전투 결과.
조건.
한 번 이기면 더 요구.
한 번 지면 만회.
전쟁 자체가 다음 이유를 만든다.
나는 왕국에서 전쟁 권한 제한을 만들었던 이유 다시.
전쟁 시작보다 끝내기가 더 어렵다.
평화를 원한다고 바로.
누구 조건.
승자 누구.
동맹은.
어느 해에는 협상 소문으로 가격 내려감.
사람들 기뻐.
깨짐.
가격 상승.
시장도 협상을 투표.
나는 돈 조금 벌 수도 있었다.
정보 빠르게 알면.
안 했다.
정치 불안으로 투기.
도덕 때문만?
정보 확실성 낮음.
위험.
또.
장기전은 아이들 놀이도 바꿨다.
나무 조각.
배.
두 편.
아테네와 스파르타.
아이들이 서로 이름 붙여 싸움.
“너 페르시아.”
누군가 욕처럼.
나는 멈췄다.
전쟁 기억이 아이 언어.
적 이름이 욕.
304화 젊은이.
이런 식으로 편견 세대 전승.
나는 한 아이에게 말했다.
“페르시아 사람 만나봤어?”
“아니.”
“그럼.”
“적이잖아.”
역사는 개인 경험보다 먼저 정체성을 준다.
내가 왕국에서 신화가 된 방식과.
아이들에게 장황하게 가르칠 수 없음.
그냥 말했다.
“사람이야.”
아이는 관심 잃음.
놀이 계속.
교육은 쉽지 않다.
한편 장기전 덕에 기술도 발전.
함선 운용.
성벽.
금융.
기록.
의료 경험.
전쟁이 발전을 만든다고 찬양하고 싶진 않다.
사람은 평화에도 만들 수 있었을 것.
다만 전쟁이 압박을 만든 건 사실.
비용.
죽음.
무엇이 ‘발전’을 정당화하나.
없음.
어느 장인은 군수 주문 덕에 부자.
전쟁 끝나면 걱정.
그의 직원은 안정된 일자리.
피해자와 수혜자가 같은 도시에.
“전쟁 싫어?”
내가 물었다.
직원.
“사람 죽는 건.”
“일은.”
“좋지.”
모순 아니다.
사람 삶.
전쟁이 오래 살면
사람 생계도 전쟁에 뿌리.
끝내기 더 어려움.
나는 이걸 수백 년 뒤 국가들에서도 반복.
장기전의 가장 깊은 흔적은 무덤뿐 아니라
전쟁을 전제로 설계된 평범한 하루였다.
전쟁은 사람 성격도 바꿨다.
처음 참전할 때 떨던 청년이 몇 년 뒤 무감각.
좋은가.
생존.
나쁜가.
다른 삶 어려움.
한 병사는 전쟁 없으면 뭐 할지 모르겠다고.
그 말이 무서웠다.
전쟁이 직업.
사회 구조.
끝나면 사람 수천 명 재배치.
평화도 비용.
그래서 전쟁 지속을 원하는 사람 생길 수.
모두 악당 아니고,
자기 생계.
나는 이걸 나중 수없이 본다.
군사 산업 이전에도
전쟁은 경제.
어느 아이가 나에게 물었다.
“옛날엔 전쟁 없었어?”
“있었지.”
“항상?”
나는 대답 못 했다.
내 기억에는 너무 많다.
“아니.”
“그럼 뭐 했어.”
평화 때.
가족.
시장.
여행.
그 아이는 신기한 얼굴.
평화가 역사 이야기.
그때 나는 전쟁이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알았다.
사람보다.
아이 세대보다.
그래도 결국 끝난다.
항상 형태는 바뀐다.
문제는 끝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삶을 먹느냐.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