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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303화 — 배를 만들면 나무가 사라졌다

세상이 이름을 갖기 전에 · 303 / 37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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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장에는 목재만 부족한 게 아니었다.

노를 같은 길이와 무게로 맞추는 문제.

너무 다르면 박자.

배 방향.

장인들이 나무를 고르고 깎음.

하나 부러지면 예비.

함대 규모가 커질수록 표준화 필요.

126화 무기.

왕국.

또.

나는 웃었다.

“왜.”

장인.

“어디서 많이 봤어.”

“여러 데.”

표준화는 편하지만

나무는 각자 다름.

옹이.

밀도.

장인은 눈으로 선별.

완벽 동일 X.

사람도.

함선도.

제도는 변이를 감당해야.

조선장 노동자 중 일부는 시민,

일부 외지인,

일부 종속인.

같이 배 만듦.

전쟁 승리 뒤 누가 공을 얻나.

정치 공동체는 시민 중심.

노동은 더 넓음.

나는 이 불균형을 봤다.

“우리가 배 만들었는데.”

외지 장인이 말했다.

“투표는 저 사람들이.”

쓴웃음.

아테네 해군력과 민주정의 영광 뒤에도

정치권 없는 노동자.

이걸 빼면 그림이 너무 깨끗.

한 시민은 말했다.

“그래도 돈 받잖아.”

외지인.

“당신도.”

끝.

정치적 권리와 임금은 다른.

사람들은 그 차이를 느낀다.

배를 만들면 나무가 사라지고,

노동자 팔도 닳는다.

함대는 도시 자부심이면서

매일 피곤한 일자리.

둘 다.

배가 늘었다.

정확한 함형과 수량을 여기서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겠다.

중요한 건 물질.

나무.

엄청난 나무.

252화.

산에서 내려온 긴 들보.

선박 장인.

밧줄.

금속.

방수재.

노.

사람.

함대는 바다에서 보였지만

숲과 사람의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조선장에서 잠깐 일했다.

타멧에게 배운 덕에 완전 초보는 아니었다.

그래도 현지 배는 다름.

구조.

규모.

전투 목적.

장인이 말했다.

“여기 손대지 마.”

나는 들고,

당기고.

기본.

배를 많이 만들수록 숙련 노동자 부족.

새 사람 훈련.

품질 차이.

빨리 만들기.

안전.

전쟁 준비는 생산 압박.

어느 배는 서둘러 만든 이음이 문제.

다시.

시간 손실.

“더 빨리.”

정치인은 말하기 쉽다.

장인은 나무 말리는 시간.

왕명과 같음.

자연.

함대 확대는 노를 젓는 사람도 필요.

시민.

가난한 사람.

노동자.

정치 영향도.

배가 도시 사회를 바꾼다는 말을 사람들은 했다.

나는 이해.

전쟁 기술이 계층 권력과 연결.

기병 중심이면 부유한 사람.

노선은 더 많은 사람.

함대 비용과 민주정 사이 관계를 후대 학자들이 여러 방식으로 분석할 것이다.

나는 그 거대한 인과를 단정하지 않는다.

다만 노를 젓는 사람들이 자기 중요성을 아는 건 봤다.

“우리 없으면 배 안 가.”

맞다.

그 말은 정치에서도 힘.

배를 만들면 나무가 사라졌다.

노를 만들면 사람 팔이 필요.

함대는 숫자가 아니다.

어느 날 목재 가격 급등.

상인들 이익.

가난한 집 건축 비용 상승.

군사 준비가 민간 가격.

전쟁 전에 이미 전쟁 비용.

나는 정치 토론보다 시장 가격에서 전쟁을 먼저 보는 습관이 생겼다.

왕국에서도 그랬어야.

늦게 배운다.

수백 년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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