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97화 — 다리우스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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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우스라는 이름은 길보다 먼저 알고 있었다.
왕.
큰 왕.
여러 땅의 왕.
실제 그를 직접 만났다고 쓰지 않겠다.
나는 만나지 않았거나,
적어도 확실히 기억하지 못한다.
[모름]
대신 그의 돌을 봤다.
왕실 글.
여러 언어.
왕 이름.
승리.
반란.
정통성.
신의 도움.
제국의 자기 이야기.
왕실 비문을 읽어주는 사람도 있었다.
모든 사람이 글을 읽는 게 아니니까.
그는 사람들이 모이면 큰 소리로 일부.
왕 이름.
반란.
신.
나는 옆에서 들었다.
돌이 말하는 게 아니라
또 사람 입.
즉 비문도 통역.
발음.
강조.
청중 질문.
“저 나라 어디.”
“멀리.”
“왕이 직접 싸웠어?”
“왕 군대.”
이야기는 읽는 순간 변한다.
한 노인은 반란자 이름보다 세금 얘기.
젊은 병사는 전투.
사람마다 같은 비문에서 다른 것.
나는 다리우스 선전이 단방향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청중도 해석.
어떤 사람은 왕 위대.
어떤 사람은 “또 반란이 많았네.”
같은 자료.
왕이 통제 못 하는 독해.
좋았다.
서기관에게 물었다.
“왜 반란자도 이름 써.”
“왕이 이겼으니까.”
승리가 상대 이름도 보존.
아이러니.
왕이 지우고 싶은 사람을
정복 기록 때문에 역사에 남긴다.
내 왕국 신격파 강경 인물 중 일부는 기록 없어서 이름 사라짐.
다리우스가 적 이름을 새겨 더 오래 살림.
기록은 의도와 다른 결과.
나는 웃었다.
“왜.”
서기관.
“왕도 후대 통제 못 해서.”
말 안 함.
왕은 자기 몸이 갈 수 없는 곳까지 돌에 이름을 보냈다.
하지만 그 돌이 미래에 무슨 뜻이 될지는 못 정했다.
나는 아래에서 오래 봤다.
“왜 같은 걸 여러 말로.”
서기관에게.
그가 말했다.
“사람들이 다르니까.”
당연.
왕은 자기 몸이 갈 수 없는 곳까지 돌에 이름을 보냈다.
내 불로왕 신화와 다른 방식.
나는 몸이 오래 살아 직접 기억.
다리우스는 돌과 서기관으로.
어느 게 더 오래?
돌.
아마.
내 기억은 흐려지고,
비문은 깨져도 일부 남는다.
나는 내용보다 배열이 흥미로웠다.
왕은 반란자를 어떻게 부르는가.
자기는.
질서.
거짓.
진실.
승자는 자기 언어로 사건을 정리.
반란자는 자기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다.
거의 안 남음.
“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했어?”
내가 물었다.
서기관이 나를 이상하게 봤다.
“왕이 그렇게 말한다.”
좋은 답.
왕의 기록 = 사실?
아니다.
왕이 말한 사실.
출처.
내 회고록도.
내가 말한 이야기.
나는 불멸자라고 자동 객관적이지 않다.
다리우스 돌을 보며 그걸 강하게 느꼈다.
비문은 거대한 글자라 권위 있어 보인다.
내용이 더 참이 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후대는 남은 자료를 읽는다.
왕 돌은 남고,
반란한 농부 말은 사라진다.
기록 생존 편향.
220화 화재.
다시.
나는 돌에 새겨진 왕 얼굴이나 상징을 오래 봤다.
왕은 늙지 않는 이미지.
실제 다리우스도 늙었다.
사람.
왕의 이미지는 사람보다 오래 젊을 수 있다.
내 왕국과 반대 방향으로 같은 결과.
후대는 왕을 타입으로 기억.
나는 혼잣말.
“당신도 여러 사람로 나뉠까.”
아니.
다리우스는 역사 기록이 많다.
나는 한 사람인데 여러 왕으로.
역사는 장수보다 자료량을 더 잘 다룬다.
그날 작은 돌 조각 하나를 주워가려다 멈췄다.
왕실 기념물 일부 아님.
그냥 주변 돌.
필요 없음.
모든 역사적 장소에서 기념품을 가져갈 수 없다.
기억만.
그리고 기억도 변한다.
그래서 지금 `[기록]`과 `[기억]`을 나누는 것이다.
읽은 화로 기록했습니다. 다음 화는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