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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94화 — 두 번 세금을 내는 도시

세상이 이름을 갖기 전에 · 294 / 37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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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도시 하나에서 사람들이 말했다.

“세금을 두 번 낸다.”

처음엔 관리가 이중으로 걷는다는 뜻인 줄.

아니.

제국 몫.

그리고 도시 몫.

두 층 세금 때문에 가장 크게 싸운 건 항구 방어비였다.

도시는 말했다.

“제국이 우리를 보호하니 성벽 부담 줄이자.”

다른 사람.

“제국군 늦으면?”

자치 방어.

비용 중복.

왕에게 세금 내고,

자기 경비도.

“왜 둘 다.”

사람들.

제국 측.

“지역 방어는 지역.”

도시 측.

“그럼 왕 세금은.”

끝없는.

나는 현대 국가 간 국방분담 논쟁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당시에는 그냥 창고 곡물.

누가 몇 자루.

한 어부 가족은 현금성 지불이 어려워 노동.

성벽 수리.

즉 세금도 형태 다양.

곡물,

금속,

노동,

배.

“두 번 낸다”는 말도 단순 숫자 아님.

시간까지.

어느 집은 제국군 숙박 제공.

또 부담.

왕의 길 혜택은 상인이 더.

농민은 덜.

사람들은 자기 체감으로 제국 평가.

당연.

도시 회의는 제국 세금 자체를 없앨 수 없음.

대신 지역 부담 조정.

한 해 축제 축소.

사람들 반발.

“신에게 왜.”

정치 비용이 종교까지.

세금은 사회 전체 연결.

나는 왕국에서 공동부담 공개 장부를 만든 이유를 다시 이해했다.

사람은 총액보다 왜 내는지 모를 때 더 화난다.

도시가 제국 몫과 지역 몫을 따로 표시한 뒤

불만이 사라진 건 아니다.

하지만 누구 욕해야 하는지는 명확해졌다.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다.

“오늘은 왕 욕, 내일은 도시.”

투명성의 작은 효과.

제국에는 공물·세금.

도로.

군사.

왕.

도시는 성벽.

항구.

축제.

자기 경비.

사람은 왕에게 한 번,

자기 도시에게 또 한 번 냈다.

“불공정.”

상인이 말했다.

도시 대표.

“성벽 쓰잖아.”

“왕도 길 쓰게 한다.”

둘 다.

다층 통치의 비용.

왕 없는 자유도시에서도 도시 부담.

제국 들어가면 위에 하나 더.

대신 큰 군사 보호와 시장.

가격.

필론 장부.

289화.

어떤 상품은 제국 편입 뒤 오히려 거래 이익 증가.

도로 안전.

큰 시장.

상인은 세금 욕하면서 돈 더 벌기도.

사람 감정과 실제 수익 다를 수 있다.

어느 농민은 반대.

시장 이익 거의 없음.

부담만.

같은 제국이 직업별 다르게.

“제국 좋나 나쁘나.”

질문 자체가 너무 큼.

누구에게.

언제.

무엇이.

나는 이때 그런 답을 좋아하게 됐다.

세금 두 층이 겹치면서 부정도 생겼다.

도시 관리가 “왕 몫”이라고 더 걷고 일부 지역 비용.

사람들은 구분 못 함.

제국 감찰이 들어와 장부 요구.

도시 측.

“자치.”

갈등.

결국 제국 몫 표식을 더 분명히.

지역 몫 따로.

투명성.

141화 개인/공공 장부.

같은 원리.

경계가 없으면 권력이 섞인다.

한 노인은 말했다.

“예전엔 우리 왕 하나만 욕하면 됐는데.”

사람들 웃음.

지금은 왕과 도시회의 둘 다 욕.

다층정치의 장점?

비판 대상 많음.

나는 웃었다.

왕이 한 명이면 책임 명확.

권력 집중.

여러 층이면 견제.

책임 흐림.

항상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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