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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27화 — 서쪽 왕의 돌

세상이 이름을 갖기 전에 · 227 / 37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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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왕의 돌을 판 상인에게 나는 며칠 뒤 다시 갔다.

궁금.

“그 왕 이야기 어디서 들었어.”

그는 한 사람을 가리켰다.

더 서쪽에서 온 늙은 상인.

말이 조금 통했다.

내 왕국 쪽 발음 흔적.

나는 심장이 빨라졌다.

그 사람은 나를 못 알아봤다.

당연.

“왕 봤어?”

물었다.

“아니.”

“아버지는?”

“아마.”

또 세대.

그는 이야기했다.

왕이 백 년 넘게 통치.

홍수.

퇴위.

서쪽.

“죽었어?”

“신이 어떻게 죽어.”

나는 웃음을 참았다.

“사람일 수도.”

상인이 내 얼굴을 봤다.

“서쪽 사람들은 왕 욕하면 운 나쁘대.”

내 왕국에서 그런 공식 규칙 없었다.

민간 신앙.

“진짜?”

“모르지.”

좋은 답.

그가 가진 파란 돌도 진짜 펜던트와 전혀 다름.

“왜 파랑.”

“왕이 파랑을 들고 갔다.”

이 부분은 회고록 사실과 가까움.

누가 봤나.

퇴위 날 펜던트는 옷 안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공개적으로 잘 안 보였을 텐데.

그 전 그림.

소문.

후대 결합.

신화가 사실 조각을 이상하게 보존한다.

나는 더 묻고 싶었다.

네렘은.

왕국은.

시장.

수로.

후손.

참았다.

전왕이 외지 상인에게 자기 옛 나라 소식을 캐묻는 장면.

위험도 있지만 감정적으로도.

돌아가고 싶어질 것.

그래도 몇 개 물었다.

“다음 왕은.”

“평범한 사람.”

“잘해?”

상인이 어깨.

“나쁘지 않대.”

안도.

이 말 하나.

나쁘지 않다.

좋았다.

위대한 왕 필요 없음.

나라가 계속.

“옛 왕 다시 오면.”

내가 물었다.

상인은 웃었다.

“왜 와.”

가슴이 멈춘 듯.

“그냥.”

“신이면 하늘 있겠지.”

그는 이미 내가 돌아올 가능성 자체를 생각 안 함.

좋았다.

왕국은 나 없이 자기 이야기.

나는 모조 파란 돌 하나 더 사려다 안 샀다.

필요 없음.

진짜가 목에.

탈라에게 준 것도 이미 팔림.

신화 상품은 흘러간다.

그날 밤 진짜 펜던트를 꺼냈다.

모조품과 달리 뒷면 흠집.

네라 손.

아무 상인도 모름.

신화가 아무리 멀리 가도,

이 흠집 의미는 나만.

그리고 현대의 줄리언.

그 차이가 마음에 들었다.

외지 상인 하나가 파란 돌을 팔고 있었다.

처음에는 신경 안 썼다.

푸른 장식은 어디든 있을 수 있다.

광물.

유리 비슷한 재료는 더 뒤 시대 문제지만,

당시에도 파란색·청록색 돌과 안료.

다양.

그런데 상인이 말했다.

“서쪽 왕의 돌.”

나는 멈췄다.

“뭐.”

“죽지 않는 왕.”

심장이 내려앉았다.

“어디 왕.”

상인은 방향을 말했다.

정확한 왕국 이름은 변형돼 있었다.

내 옛 나라.

나는 물건을 집었다.

작은 청록색 조각.

모양은 내 펜던트와 다르다.

뒤 흠집 없음.

재질도.

그냥 비슷한 색.

“이게 그 왕 거야?”

상인이 웃었다.

“같은 돌.”

“어떻게 알아.”

“서쪽에서 왔어.”

그 정도.

가격은 일반 장식보다 비쌌다.

장수.

건강.

여행 안전.

효능 추가.

“진짜 효과.”

“믿으면.”

좋은 상인 답.

나는 화내려다 참았다.

내 나라가 아니다.

내가 왕도 아니다.

그 물건을 금지할 권리 없음.

하나 샀다.

탈라가 봤다.

“못생겼네.”

“응.”

“왜 사.”

“궁금.”

진짜 펜던트를 옷 안에서 만졌다.

둘을 나란히 놓지 않았다.

상인이 혹시 보면.

탈라가 물었다.

“서쪽 왕 알아?”

“조금.”

“진짜 안 죽어?”

질문.

소문이 여기까지.

“모르지.”

내 대답.

탈라가 웃었다.

“당신 맨날 몰라.”

“왕도 그랬대.”

“봤어?”

나는 말했다.

“멀리서.”

거짓말.

기분 나빴다.

완전 사실을 말할 수는 없었다.

왜.

탈라를 못 믿어서가 아니다.

말하면 그녀 삶이 바뀔 수 있다.

왕국 신화의 주인공이 자기 술집에.

사람 몰림.

위험.

나를 숨기는 게 이제 상대를 보호하는 일이기도.

그날 밤 상인들 이야기 들었다.

서쪽 불로왕.

강을 멈춤.

백 년 통치.

서쪽으로 감.

돌을 가지면 오래 삶.

내가 떠난 뒤 이야기가 교역로를 타고 동쪽까지.

상품과 같이.

신화도 무역한다.

누구도 중앙에서 보내지 않았는데.

나는 기묘한 감정.

싫다.

그리고 조금 자랑스럽다?

내 왕국 이름이 멀리 왔다.

바로 부끄러움.

신화가 내 업적처럼 느껴지는 것.

아직 왕 자아 남음.

모조 돌을 버릴까.

안 버렸다.

며칠 들고 다녔다.

나중에 탈라에게 줬다.

“왜.”

“술집 장식.”

“효과 있어?”

“없어.”

“그럼 왜.”

“색 예뻐.”

탈라는 걸어뒀다.

손님 하나가 물었다.

“서쪽 왕 돌?”

탈라가 말했다.

“그냥 돌.”

좋았다.

며칠 뒤 누가 더 비싸게 사겠다고 했다.

탈라는 팔았다.

더 좋았다.

신성물도 시장에서는 가격이 있다.

내 신화가 나보다 먼저 이 도시에 도착해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느꼈다.

과거를 떠났다고

과거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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