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07화 — 두 왕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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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 문제는 한 재판 비슷한 사건에서 더 선명해졌다.
왕궁 관리와 외부 상단 분쟁.
네렘이 조정.
결론.
상단 일부 보상.
왕궁 관리 책임.
관리들이 불만.
나한테 왔다.
“전왕께서 한번.”
아직 퇴위 전인데도 이미 역할 혼란.
“네렘 결정.”
“왕은 아직 왕이잖습니까.”
맞았다.
법적으로 최종 왕은 나.
개입 가능.
그들은 그 틈을 노렸다.
나는 기록을 읽었다.
솔직히 네렘 결정이 조금 과했다.
왕궁 쪽 책임을 크게 봄.
내 사람들.
몇십 년 같이 일한 가문도.
개입하고 싶었다.
그러면 네렘은 시작부터 무너진다.
“항소 절차 있어?”
“있습니다.”
“그쪽으로.”
“왕이 직접.”
“안 해.”
관리들은 화냈다.
“왕궁 사람을 왕이 안 지켜.”
바로.
왕 개인 충성 네트워크.
내가 떠나기 전에 끊어야.
정식 재심에서 네렘 결정 일부 수정.
너무 큰 보상 줄임.
핵심 책임은 유지.
즉 내가 개입하지 않아도 구조가 고쳤다.
좋았다.
왕궁 관리자들은 결과 수용.
일부는 나한테 섭섭.
필요.
그날 네렘과 이야기.
“고마워요.”
“뭐가.”
“안 들어와서.”
“내가 들어왔으면.”
“싸웠겠죠.”
“응.”
둘이 웃었다.
“내 결정 싫었죠.”
“응.”
“그래도.”
“다음 왕이잖아.”
네렘 표정이 잠깐 바뀌었다.
무게.
“아직.”
“곧.”
“무섭다니까.”
좋다.
신격파가 ‘상위왕’ 안을 낸 것도 이 시기.
그들은 진심으로 안정 방안이라 생각했다.
불멸왕은 종교·상징적 최고.
네렘은 행정.
두 권위 분리.
현대적으로 보면 입헌 상징군주 비슷하게 읽을 수도.
그런데 문제는 내가 죽지 않는다.
상징권위가 영원히 행정권 위.
새 왕 자율 없음.
나는 거절.
어떤 대표는 말했다.
“좋은 구조일 수도.”
“나 때문에 안 돼.”
“왜.”
“사람들이 네렘보다 나를 고를 거니까.”
솔직.
내 명성.
나이.
신화.
불공정.
왕권을 내려놓는다는 건 권한 일부만이 아니라
우선권 자체를 포기하는 것.
사람들이 내가 말하면 더 듣는 현상.
법으로 못 지움.
그러니 떠나야.
네렘도 그날 처음 내 출발을 진짜로 받아들인 얼굴.
“정말 갈 거군요.”
“응.”
“언제.”
“인계 끝나면.”
그는 잠깐 조용.
“조금 아쉽네요.”
“나 싫다며.”
“왕으로는.”
“사람으로는?”
“좀 덜.”
칭찬.
받았다.
네렘이 다음 왕으로 선택된 뒤 가장 어려운 시간은
즉위 전이었다.
사람들이 두 사람을 봤다.
현재 왕.
다음 왕.
어떤 문제는 자동으로 네렘에게.
어떤 건 나.
경계.
한 외부 사절이 일부러 나한테만 선물을 줬다.
“진짜 왕에게.”
네렘 얼굴이 굳었다.
나는 선물을 받지 않았다.
“다음 협상은 네렘.”
사절이 말했다.
“아직 왕 아니잖아.”
“그래서 지금 같이.”
회의.
사절은 계속 내 의견을 확인.
“왕은.”
나는 말했다.
“네렘 말 들어.”
“동의합니까.”
“내 동의가 왜.”
그는 이해 못 했다.
결국 네렘이 조건 하나를 결정했다.
내가 보기에는 조금 과했다.
통행 부담을 너무 낮췄다.
말하고 싶었다.
안 함.
사절이 나를 봤다.
나는 표정도 관리.
힘들었다.
협상 끝.
네렘이 물었다.
“반대죠.”
“조금.”
“왜 말 안 했어요.”
“당신 협상.”
“아직 왕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연습.”
네렘이 웃었다.
“이러다 나라 손해보면.”
“당신 책임.”
그는 욕했다.
좋았다.
몇 달 뒤 거래량 늘어 부담 감소를 상쇄.
네렘 결정이 꽤 맞았다.
나는 인정.
“좋았어.”
“왕 칭찬 없어도 기록 있습니다.”
재수 없음.
좋은 사람.
더 큰 문제는 내부 신격파였다.
그들이 절충안을 냈다.
불멸왕은 영원한 신성왕.
네렘은 지상 행정왕.
두 층.
나는 듣자마자 거절.
“안 돼.”
“왜.”
“두 왕이 될 수는 없다.”
그들은 말했다.
“왕은 왕을 넘는 존재가 됐습니다.”
“아니.”
“사람들은.”
“그게 문제.”
내가 퇴위해도 ‘위의 왕’으로 남으면
네렘은 영원히 내 대리.
메렌이 경고했던 것.
“나는 내려오면 왕 아니야.”
강하게 말했다.
“의례에서도?”
“응.”
“이름은.”
“전왕이라고 기록해도 돼.”
“제사는.”
“없어.”
“기도.”
“나한테 하지 마.”
신격파 불만.
세렌 계열 의례 담당 일부는 나를 지지.
“정치 질서 분리.”
실제 종교적 믿음까지 못 없앰.
개인이 나를 신이라고 믿어도.
국가 의례에서 상위왕 자리 없음.
이 원칙이 확정됐다.
그날 공동회의에서 처음으로 지팡이를 네렘에게 잠깐 맡겼다.
정식 이양 전.
그가 회의를 진행.
나는 옆.
사람들이 자꾸 나를 봤다.
한 번.
두 번.
세 번째.
내가 일어나 뒤로 갔다.
사람들 시선이 따라왔다.
아예 밖으로 나갔다.
문 밖에서 소리를 들었다.
또 몰래 듣기.
습관.
네렘 목소리.
논쟁.
사람들.
회의는 계속.
나는 강가까지 걸었다.
지팡이 없이.
목 안쪽 펜던트만.
손이 자연스럽게 갔다.
두 왕이 될 수는 없다.
그 문장은 네렘을 위한 것만이 아니었다.
나를 놓아주기 위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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