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206화 — 다음 왕을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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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후보 토론에서 가장 뜨거운 건 네렘과 카셈의 군사권 논쟁이었다.
카셈은 말했다.
“왕이 위기 때 더 빠르게 병력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네렘.
“전쟁 시작과 전투 지휘를 섞으면 안 됩니다.”
카셈.
“현장에서는 늦습니다.”
둘 다 실제 경험.
나는 멀리서 기록만.
내가 끼면 카셈 쪽은 ‘현왕 전쟁 경험’ 권위에 눌릴 수 있다.
참음.
아루는 다른 질문.
“왕을 왜 한 명으로 유지해야 합니까.”
사람들 놀람.
공동 수장 여러 명?
초기 구조로 일부 회귀.
외교 어려움.
군사.
책임.
논쟁.
완전히 바보 같은 안 아니다.
왕 없는 구조도 실제 돌아갔다.
결국 현 시점에는 한 왕 유지가 더 낫다는 의견 많음.
하지만 아루 제안은 기록에 남음.
중요.
국가 형태도 영원한 전제가 아니다.
후계 선출은 정책 선택이기도 했다.
누가 왕이 되느냐 = 어떤 왕권을 원하는가.
네렘은 분권.
카셈은 위기 중앙화.
아루는 합의체 강화.
사람들이 처음으로 현왕 없는 정치 미래를 구체적으로 비교했다.
나는 이 장면을 직접 보고 싶었다.
안 갔다.
왕이 문 밖에서 또 엿듣는 것도 안 했다.
집에서 기다렸다.
정말 힘들었다.
딸도 세나도 라엔도 없어 혼자.
나는 펜던트를 만졌다.
“누가 될 것 같아.”
네라에게 묻는 척.
답 없음.
다음 날 결과 일부.
네렘 우세.
아직 최종 아님.
나는 안도.
왜.
내 선호.
인정.
“공정하지 않네.”
혼잣말.
선호 갖는 건 죄 아니다.
개입하면 문제.
며칠 뒤 카셈이 나를 찾아왔다.
“왕은 네렘 좋아하죠.”
직접.
나는 대답 피했다.
“후보 얘기 안 해.”
“얼굴.”
모두 얼굴.
나는 웃었다.
“당신도 좋은 점 많아.”
말하고 바로 후회.
후보 평가.
카셈도 웃었다.
“왕도 어렵네요.”
“응.”
그는 말했다.
“져도 경비 계속 할 겁니다.”
좋았다.
후계 경쟁이 인생 전체를 먹지 않았다.
최종 네렘 선택 뒤 카셈은 첫 축하자 중 하나.
완벽한 우정으로 쓰진 않겠다.
아쉬움 있었을 것.
[추정]
그래도 폭력 없음.
아루도 자기 역할.
왕위 교체가 내전이 되지 않았다.
그 자체가 지난 백 년 제도의 큰 성과였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마지막 선택은 내가 안 했다.
그게 더 중요했다.
후계 절차가 시작되자 나는 왕궁 일부를 떠났다.
완전히는 아니다.
왕 업무가 남아 있었으니까.
하지만 후보 논의 공간에는 안 갔다.
내 이름,
내 표정,
내 침묵.
모두 영향.
후보 등록은 생각보다 적었다.
메렌식 개정 이후 상시 후보 없음.
사람들이 자기 삶 살고 있었다.
그중 네렘.
또 경비·외교 경험 있는 카셈이라 적을 사람.
[추정]
남쪽 공동체 조정자 아루.
이름들은 불확실.
왕가 후손 중에도 한 명이 관심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철회.
“이번엔.”
그가 말했다.
이유는 가족.
좋다.
후보는 혈통보다 경력.
사람들은 각자 기록을 봤다.
네렘.
중앙 병목 줄임.
외곽 경험.
단점.
말 너무 직설.
의례 감각 약함.
카셈.
군사·경비.
위기 결단.
단점.
시장·재정 경험 적음.
아루.
지역 대표 관계 강함.
단점.
외부 외교 적음.
누가 최고?
없다.
왕도 그랬다.
후보들은 공개 질문.
“왕이 신이라고 생각합니까.”
누군가 네렘에게 물었다.
그가 웃었다.
“현재 왕한테 물어보세요.”
“당신 생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격파 야유.
네렘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믿는 사람 막을 생각 없습니다.”
세렌 원칙.
“왕이 떠난 뒤 신전은.”
“자기 일 합니다.”
“왕궁은.”
“국가 일.”
“전왕은.”
“개인.”
너무 단순.
좋았다.
카셈은 왕 숭배를 조금 더 인정.
“사람들 마음을 왜 막나.”
아루는 지역 자율을 더 강하게.
정책 차이.
실제 선택.
나는 기록을 나중에만 봤다.
마음속으로 네렘이 제일 낫다고 생각했다.
인정.
하지만 말하지 않았다.
그가 결국 선택됐을 때
내 마음이 결과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과정은 여러 순환 회의까지 가지 않았다.
왕국 각 지역 의견.
중앙 역할자.
의례·경비는 자문.
최종 광범위한 동의.
네렘.
반대도 있음.
특히 신격파.
“신성한 왕 다음에 평범한 사람?”
네렘이 말했다.
“평범해서 문제입니까.”
“왕이 될 수 있나.”
“그걸 지금 정하는 거 아닙니까.”
논리.
그는 선택됐다.
사람들이 나를 찾아왔다.
“왕, 승인.”
나는 말했다.
“내 승인 필요 없어.”
그래도 공식 인계에는 현왕 확인 필요.
제도상.
나는 네렘 앞에 섰다.
둘만은 아니었다.
대표들.
기록.
“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물었다.
네렘이 한숨.
“이제 와서.”
사람들 웃음.
“진짜.”
그는 생각했다.
“무섭습니다.”
좋은 답.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나는 손을 내밀었다.
그가 잡았다.
사람들이 환호하지 않았다.
아직 왕은 나.
그는 왕 예정자.
나는 바로 말했다.
“후계자 아니야.”
사람들이 봤다.
“다음 왕.”
차이.
다음 왕은 내 사람,
내 아들,
내 제자가 아니다.
이 나라가 고른 다음 왕.
네렘은 내 정치적 자식이 아니었다.
그게 중요했다.
그날 기록에 적었다.
다음 왕은 내 후계자가 아니라, 이 나라의 다음 왕이어야 했다.
왕조를 끝내고 국가를 남기고 싶었다.
왕조가 실제로 시작했는지도 논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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