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FICTION
제189화 — 왕을 모르는 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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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리 세대는 약속지기를 역사에서만 알았다.
내가 처음 왕이 아니었다는 사실.
배운다.
하지만 느끼지 못한다.
그들에게 왕은 원래 있다.
궁전—약속의 집—도.
재임 검토도.
공동부담도.
전시조정도.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젊은 기록자가 나에게 물었다.
“왕 없을 때는 누가 최종 결정했어요?”
나는 대답했다.
“없었어.”
그는 이해 못 했다.
“그러면.”
“회의.”
“회의가 끝까지 안 되면.”
“더 했지.”
“급하면.”
“현장 사람이.”
그는 웃었다.
“불편했겠네요.”
맞다.
그에게 중앙 왕권은 편의의 기본값.
분권은 과거의 불편한 상태.
이 인식 변화가 중요했다.
처음 왕권은 위기 때문에 생겼다.
새 세대는 왕권 없는 상태를 위기로 본다.
제도 역전.
관리 교육에서 초기 기록을 더 다뤘다.
“왜.”
젊은 사람들이 물었다.
“왕 없던 시절 알아야 해?”
“왕이 없어도 나라가 움직일 수 있었다는 걸 알아야.”
그들은 이상하게 봤다.
세렌 후배 의례 담당자는 말했다.
“왕 없는 나라를 상상시키는 게 좋은가요.”
“왜 안 좋아.”
“왕권 약해질 수.”
나는 말했다.
“그래야 필요하면 바꾸지.”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적대도 아님.
그냥 다른 정치관.
왕권이 안정돼야 사람도 안정.
실제 장점.
관리층 일부는 강한 왕 선호.
왜.
결정 빠름.
공동부담 확정.
책임 명확.
외부도 이해 쉬움.
민간 일부도.
왕권은 신앙만으로 강해지는 게 아니다.
행정 편의.
경제.
군사.
이게 더 강한 기반일 때도.
나는 내 신화를 걱정하느라 이 현실을 놓치면 안 됐다.
관리들은 왕을 숭배해서가 아니라
업무가 편해서 왕을 원하기도 했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왕이 없으면 자기들이 합의해야 하니까.
책임도.
나마르 때 본 것.
나는 교육에서 말했다.
“왕한테 올리기 전에 당신 권한이면 당신이 결정해.”
관리들은 싫어했다.
“왕 확인 있으면 안전.”
“당신 책임이야.”
불편.
권한 분산은 책임 분산이 아니다.
오히려 각자 책임.
어느 젊은 관리가 내게 말했다.
“왕은 오래 살아서 실패해도 다음에 고치잖아요.”
나는 멈췄다.
“당신은.”
“저는 한 번 잘못하면 끝날 수.”
진실.
불멸자는 회복 기회가 많다.
평범한 관리에게는 실수 비용이 더 큼.
그래서 왕 승인에 숨는다.
이 불균형.
새 문제.
우리는 관리 실수와 비위 구분을 더 명확히 했다.
합리적 판단 실패는 수정·교육.
고의 부패는 더 강하게.
사람들이 자기 판단을 할 공간.
이 제도가 효과 일부.
그래도 왕의 그림자는 컸다.
189화의 젊은 관리들에게
왕은 사람 이전에 행정 구조의 꼭대기였다.
그들이 나를 인간적으로 모르는 건 아니다.
시장에 가면 본다.
농담.
병 기록.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왕 이전을 상상하기 어려웠다.
이게 190화의 조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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